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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유우경 성도 (믿음2교구 217예친)

 

대구 지역으로 와서, 내일교회에 처음 방문하여 등록한지 1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저희 가정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년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가정에 허락하신 것들이 많음에도 그것을 묵상하며 많이 감사하게 지내지 못했던 것을 간증문을 쓰면서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가정을 인도하셨던 일들을 돌아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외할머니와 함께 교회에 다녔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사시는 지역에서 쫓겨나실 정도로 하나님을 잘 믿으셨던 분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께서 모두 일하셔서 외할머니와 시간을 많이 보냈던 저는 외할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외할머니는 아직도 저를 위해 가장 많이 기도하는 분이십니다.

어릴 적에는 늦게까지 하는 교회 철야가 그냥 좋았고 가정에서의 가정예배가 좋았습니다.

중고등부 때는 교회와 S.F.C. 수련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였습니다.

인격적인 만남을 계기로 교회에 가서 예배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계속해서 기다려졌습니다.

학교에서도 하나님을 잘 믿는 친구들을 통해 교회에서의 삶이 학교로 이어져 더욱 풍성한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때 친구와 함께 전도한 친구가 50여명, 고등부 시절에 계속 나왔던 친구가 20여명, 계속해서 잘 다니고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친구들이 10명 정도입니다.

지금 돌아보면 제가 한 것이 매우 적은 부분이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셨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와 대학원 공부도 모교회와 멀지 않는 곳에서 하게 되면서 모교회에서 봉사와 교회생활을 즐겁게 하였고, 학교에서는 S.F.C.(Student For Christ, 학생신앙운동) 선교단체 생활을 하면서 개혁주의 신앙을 배웠습니다. (이 시절 감동 있게 읽었던 책의 내용과 제목이 존 파이퍼목사님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교회에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하고 이 후에 미국에서 4년 동안 지내면서 출석했던 한인교회에서 함께 신앙을 나누면서 도전을 받았던 일들, 한인교회가 어려움에 있을 때 좋은 분들을 만나서 함께 기도할 수 있었던 일, 제가 한 연구가 좋은 논문에 나올 수 있었던 일들, 그 외에 여러 가지 미국 생활에서 인도하셨던 일, 특별히 그 시기에 현재 직장에 자리를 잡게 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하시지 않으시면 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한동안 일이 힘들어 연구를 계속해야 되나 고민하던 시기에 맞게 논문이 나오게 하시고, 연구를 다시 할 수 있는 마음도 주시고, 그 시기에 좋은 직장을 예비하시고, 아주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 중보해주신 것 등 모든 일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준비하심 속에 일어나는 일이었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동료 교수님께서 내일교회를 추천해 주셔서 처음 나왔고, 아내가 찾아간 가게에서 내일교회 성도님을 만나 예친 모임을 참석하게 되며 내일교회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17예친과 1청년부를 통해, 아내는 221예친과 로뎀트리 찬양단에서 딸과 함께 하는 봉사를 통해, 그리고 아이들은 여러 교육 부서를 통해 내일교회교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 모두 지난 학기에 201을 마치고 이제 301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예배와 모임과 양육 속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이 저와 저희 가정을 통해 타나나길 기대합니다.

 

<가족: 김나리, 희성,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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