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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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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부 갈래요! < 손선옥 집사 (사랑1교구 524예친)>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가르쳐주세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영으로 기도해

마음으로 찬송하며 영으로 찬송해

 

이 찬양은 고전1415~19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기 찬송가입니다. 1998년 영아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대학교 1학년 때, 영아부를 섬기며 처음 부르기 시작한 찬양입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온 것이 고3때이니, 스무살 대학생인 저에게 영아부는 그저 아기가 있는 엄마, 아빠들의 예배모임 정도로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때 저의 영적상태는 영아부 아기와 같았던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 말씀으로 만들어진 아기 찬송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갔고, 삶의 힘든 순간마다 이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기도가 막힐 때면, 어김없이 어떻게 할까요이 찬양을 시작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곤 합니다.

영아부는 자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부모가 먼저 알아가고, 배우고 예배하는 곳입니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어린 예배자로 설 수 있게 부모가 잘 도울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말씀 중심 생명교육, 예배성공 인생성공이라는 표어 아래, 가장 큰 인생의 성공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임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말씀이 기준이 되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로 돕는 곳입니다. 천지창조와 십계명,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우릴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승천하셨다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아기 찬송가를 통해 배웁니다. 아기들의 마음에 육체의 소욕이 자라기 전에 성령의 소욕을 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복음의 그릇들로 자라가도록, 중보하고 응원하며, 아기도 예배자임을 가르치는 곳이 바로 영아부입니다.

내일 교회에서 가장 막내인 영아부 친구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세요. 내일교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갈 뛰어난 인재들이 영아부를 통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하며, 그렇지 않을 지라도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영아부 친구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영아부는 매주일 이렇게 찬양함으로 시작합니다.

나는 눈이 오는 주일날에도 엄마 등에 업혀 영아부 갈래요

나는 비가 오는 주일날에도 아빠 등에 업혀 영아부 갈래요

나는 바람 부는 주일날에도 할머니 손잡고 영아부 갈래요

나는 무더운 주일날에도 할아버지 손잡고 영아부 갈래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을 지키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가르치는 영아부에서, 더 많은 아기와 부모님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영아부가 있는 내일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또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말씀대로 순종하여 아기영혼 살리는 영아부를 더 열심히 기쁘게 섬기기를 다짐해 봅니다.

<가족: 김주원집사, 세인,은찬,은성,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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