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KakaoTalk_20180503_095830186.jpg


영아부 갈래요! < 손선옥 집사 (사랑1교구 524예친)>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가르쳐주세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영으로 기도해

마음으로 찬송하며 영으로 찬송해

 

이 찬양은 고전1415~19절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기 찬송가입니다. 1998년 영아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던 대학교 1학년 때, 영아부를 섬기며 처음 부르기 시작한 찬양입니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나서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온 것이 고3때이니, 스무살 대학생인 저에게 영아부는 그저 아기가 있는 엄마, 아빠들의 예배모임 정도로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 때 저의 영적상태는 영아부 아기와 같았던 것 같습니다. 거의 대부분 말씀으로 만들어진 아기 찬송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갔고, 삶의 힘든 순간마다 이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기도가 막힐 때면, 어김없이 어떻게 할까요이 찬양을 시작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곤 합니다.

영아부는 자녀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부모가 먼저 알아가고, 배우고 예배하는 곳입니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앞에서 우리의 자녀들이 어린 예배자로 설 수 있게 부모가 잘 도울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말씀 중심 생명교육, 예배성공 인생성공이라는 표어 아래, 가장 큰 인생의 성공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임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말씀이 기준이 되어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로 돕는 곳입니다. 천지창조와 십계명,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우릴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셔서 승천하셨다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아기 찬송가를 통해 배웁니다. 아기들의 마음에 육체의 소욕이 자라기 전에 성령의 소욕을 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복음의 그릇들로 자라가도록, 중보하고 응원하며, 아기도 예배자임을 가르치는 곳이 바로 영아부입니다.

내일 교회에서 가장 막내인 영아부 친구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세요. 내일교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갈 뛰어난 인재들이 영아부를 통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하며, 그렇지 않을 지라도 평생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영아부 친구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영아부는 매주일 이렇게 찬양함으로 시작합니다.

나는 눈이 오는 주일날에도 엄마 등에 업혀 영아부 갈래요

나는 비가 오는 주일날에도 아빠 등에 업혀 영아부 갈래요

나는 바람 부는 주일날에도 할머니 손잡고 영아부 갈래요

나는 무더운 주일날에도 할아버지 손잡고 영아부 갈래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을 지키는 아이들로 자라도록 가르치는 영아부에서, 더 많은 아기와 부모님들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영아부가 있는 내일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또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말씀대로 순종하여 아기영혼 살리는 영아부를 더 열심히 기쁘게 섬기기를 다짐해 봅니다.

<가족: 김주원집사, 세인,은찬,은성,기찬>

 

 

제목 날짜
“신혼은 신나게 혼나는 때” 신혼부(320예친) 김교남   2017.04.01
교사 대학 4기를 마치며<강신복 집사>   2018.12.07
내일교회에는 예준기도회가 있습니다. <예준기도회 일동>   2018.06.01
고난을 통하여 얻는 유익<포네이션 베트남팀 푸엉 자매>   2020.01.23
우리의 노래로 주님의 성전을 지으리<권분희 집사 (내일 3부 찬양대)>   2019.09.11
너는 나의 복!! 내일교회 사랑부 <최정미 집사>   2021.08.13
섬기는 예식부, 사랑 충만한 예식부<예식부 팀장: 황정이 권사>   2018.10.12
‘내일’의 오늘을 기록하는 ‘내일의 꿈’ <박민수 집사>   2018.09.28
다시 불 타 올라야 박미경 집사(사랑1교구 562예친)   2017.09.02
566예친을 소개합니다 장경희 권사 (사랑1교구 566예친)   2016.08.16
함께 울고 함께 웃는 336예친 (소망1교구 이광수 집사)   2016.07.31
주차봉사팀의 아름다운 섬김<정원선 집사(이경옥 집사)>   2019.03.22
내일교회의 자라나는 꿈나무 드림트리들~~   2019.12.13
삶의 무거운 짐이 하나님의 소망으로 변화됨<소망1교구(387예친) 김수옥 집사 >   2020.01.10
다음 세대 기도회, 우리는 기도하는 교사입니다!   2021.07.23
그 땅에서도 만나주신 하나님<김제연(청년3부 단기선교 스리랑카팀)>   2018.09.14
새가족은 사랑을 싣고서......♡< 새가족부 유선영 집사>   2019.07.05
484예친을 소개합니다 박미애a 집사 (소망2교구 484예친)   2016.08.16
301반을 마치며 (이수영 집사<믿음1교구 142예친>)   2018.02.20
고단한 인생길을 함께하시는 주님께< 이경아 집사(소망1교구 361예친)>   201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