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내일플러스 (창의미술)<장서연 집사(소망2교구 481예친)>

KakaoTalk_20180720_111446187.jpg

  삶에 대한 열심을 갖고 살아왔지만, 불안은 늘 저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끊임없이 생각을 했습니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결혼을 하고 직장도 다니면서 아이들 키우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아닌 더 큰 대상이었으면... 하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종교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성당도 가보았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통해 교회도 가면서 스스로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수년을 지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내일교회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다녔던 교회와 다르게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좋았습니다. 그저 좋았습니다. 아직도 성경은 어렵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하지만 설교를 통해 나를 돌아보게 되고, 변하는 제 모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 다닌게 올해 3년째입니다.


 올 초에 우연한 기회로 내일 플러스 창의미술1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7~8살 아이들 12명과 보낸 6개월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은 있었지만 내가 내일 플러스를 섬길수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과 함께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그때 최미선 집사님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나도 교회를 위해 무언가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들도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섬기는 순간순간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은 행복인가봅니다~~♡


 내일플러스를 섬기면서 느꼈습니다. 삶은 나의 힘과 노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가는 일이 기쁨의 길이요. 평안의 길임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받은 큰 은혜를 나도 나눌 수 있다는 기쁨을 얻었고, 섬기는 일을 통해 나의 신앙을 더욱 성장시켜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말씀 공부에도 적극 참여하여 하나님을 닮는 삶을 살고 싶고 하루빨리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을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족: 최용우, 성준, 은진>


제목 날짜
[2012.9.16] 하나님이 주신 직분…. (442예친 김연진 집사)   2012.09.16
예친 클리닉을 마치고 / (믿음1교구 181예친 양은혜 권사) [2015.2.28]   2016.02.27
청년3부 여름수련회를 마치고<30기 김자연>   2018.08.10
[2014.2.2] 나를 부르신 하나님 (344예친 김은정C 성도)   2014.02.02
[2012.7.15]지난 57년보다 더 보람되고 행복했던 5년 (111예친 구자신 집사)   2012.07.15
[2014.1.5] 나를 이끄시는 주님 (313예친 이주근 집사)   2014.01.05
느리게 걷기! / (믿음2교구 221예친 신민정 성도) [2015.1.3]   2016.01.02
[2011.12.3] 하나님이 제게 보내 주신 사람들 (142예친 양윤형 성도)   2011.12.04
232 & 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 (264예친 박성아 집사) [2015.9.6]   2015.09.13
[2012.4.29] 나의 하나님! 그리고 동일하신 내 자녀의 하나님! (334예친 구본웅집사)   2012.04.29
[2012.10.14] 저 천국을 소망하며 찬양합니다! (423예친 전영숙 집사)   2012.10.14
그 크신 은혜의 하나님 / (소망1교구 324예친 이은주 성도) [2015.3.13]   2016.03.12
응답하라~ 2016년! 기대하며 기도하기 / (믿음1교구 121예친 이상명 집사) [2015.1.24]   2016.01.23
[2012.6.10] 친구를 통해 바라보게 된 하나님 세상(861예친 박해숙 성도)   2012.06.10
어색함...그리고 그 이후 / (믿음1교구 113예친 권성진 집사) [2015.8.30]    2015.09.13
삶으로 살아내라 / (믿음1교구 121예친 장정아집사) [2015.6.21]   2015.06.20
어와나 온라인예배를 마치며 <우은숙 집사(어와나클럽 교사) >   2020.12.11
[2012.10.21] 어머니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 (614예친 남궁현)   2012.10.21
[2014.3.30] 풍성한 삶을 기대하며 (346예친 김길례)   2014.03.29
샬롬~ 소망 1교구 367예친을 소개합니다! / (소망1교구 367예친 석은희 집사) [2015.1.10]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