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Hello  For-Nations ..! ^^ <포네이션 김현애 집사>

KakaoTalk_20190131_191030696.jpg


  저는 캄보디아팀과 포네이션 서기로 섬기고 있는 김 현애집사입니다.  
  처음에는 포네이션이 뭔지도 몰랐고 본관지하에 이런 귀한 사역의 현장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초등부 집사님 소개로 캄보디아팀을 섬기게 된 것이 포네이션에 첫 발을 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내일의 성도님들 중에는 저처럼 포네이션이 생소 할 것 같아 잠시 저희 포네이션 가족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희 포네이션 가족들은요..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로사, 글로벌, 중국, 한국어학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 문화가 전혀 다르지만 한 가족처럼 연합으로 잠깐 모였다가 각 나라별로 흩어져서 사역을 하고 있답니다. 매 주일마다 본관지하에는 성도님들이 알지 못하는 은혜의 파노라마가 있습니다. 때론 매 주일에 팀 사역을 하다보면 같은 멜로디 다른 언어의 찬양이지만 한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고백, 순전한 신앙의 고백으로 와 닿을 때 눈시울이 붉어지며 이곳이 모든 열방을 향한 선교의 현장임을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미의 심정으로 나그네 된 외국인 지체들을 기도와 사랑과 헌신적으로 섬기시는 팀장님들과 교사들을 바라 볼 때 마다 큰 도전이 됩니다.
  때론 지치고 힘들어 내려놓고 싶을 땐 하나님은 외국인 지체들을 통해 오뚜기처럼 다시 일으켜 세우시며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포네이션 사역을 한다고 하면 유창한 그 나라 언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저희들을 섬겨주고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뜻이 계셔서 이 땅에 보내주신 외국인 형제, 자매들이 저희들의 고정관념의 틀을 조금만 깨뜨리신다면 너무나 사랑스러워보이지 않겠습니까? 어떤 이는 이주노동자로 어떤 이는 유학생으로 어떤 이는 다문화 가정의 일원으로 우연찮게 교회를 나오게 되었지만 이들을 통해서 일하실 우리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해 봅니다. 때론 더디고 안타깝고 슬프기도 하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열매 맺을 그 순간을 소망하며 저희 포네이션 One family들은 천천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콩나물 시루를 떠올리면서요 매일매일은 아니어도 매 주일 매 주일 사랑으로 복음의 생수를 부어주지만 자라는 둥, 마는 둥 전혀 미동도 없다가도 어느 순간엔가는 불쑥불쑥 믿음이 자라나게 될테니깐요.
  각 나라마다 그 땅 가운데 그 민족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 한 사람의 예배자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임을 깨닫고 저희는 하나님께서 열방 가운데서 불러주신 이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미 본국으로 돌아간 형제, 자매들도 있지만,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 내일교회를 섬기던 그때를 기억하고 있었고 교사들의 헌신적인 사랑도 당시엔 내색하지 않았어도 그들이 기억하고 있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 가슴 뭉클한 감동이었구요.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이 생기고 가장으로서 힘든 삶을 살아갈 때 한국에서 내일교회 예배를 떠올리고 교회를 나간다는 소식은 정말 정말 기쁘고 감사하며 이 사역에 있어서 생수같은 감동이예요. 우리 포네이션 사역을 통해 나그네 된 저들이 스스로 마음 문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고 우리 주님과의 전인격적인 만남이 일어나서 그 땅 가운데 심겨지는 믿음의 디아스포라들이 다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내일의 성도님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주셨듯이 앞으로도 우리 포네이션에 대한 관심과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각 팀에서 귀한 섬김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재능이라도 대환영입니다. 반드시 은혜와 기쁨으로 채움 받게 되실 겁니다. 
꼭 한 번만 찾아주세요.~~     
 이 글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목 날짜
[2011.12.18] 하나님이 항상 붙잡고 계시는 손!!! (523예친 양선미성도)   2011.12.18
[2011.12.25] 축복의 여정을 떠나며 (712예친 이명한 무임장로 )   2011.12.25
[2012.1.1] 한 번도 응답을 하지 않으신적이 없으신 하나님 (123예친 문선혜)   2011.12.31
[2012.1.8] 푼수의 3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2012년 (410예친 한신욱 집사)   2012.01.08
[2012.1.15] 오병이어로 역사하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544예친 문명순 집사)   2012.01.14
[2012.1.22]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864예친 이미화b성도)   2012.01.21
[2012.1.29] 지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교회 (143예친 이예지 성도)   2012.01.29
[2012.2.5]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 (343예친 장희선 집사)   2012.02.05
[2012.2.12] 한량없는 은혜, 갚을 수 없는 사랑 (512예친 임현수 집사)   2012.02.11
[2012.2.19]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하시다 (862예친 정영화 집사)   2012.02.18
[2012.2.26] 나의 남편되신 주님 사랑합니다!! (123예친 곽은진 집사)   2012.02.27
[2012.3.4]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314예친 배성룡집사)   2012.03.03
[2012.3.11] 항상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합니다. 622예친 김윤희 집사)   2012.03.11
[2012.3.18] 저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762예친 이금순 성도)   2012.03.18
[2012.3.25]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111예친 김창호 집사)   2012.03.25
[2012.4.1] 주님의 은혜로 제2의 인생을… (412예친 박기억 집사)   2012.04.07
[2012.4.8] 밥보다 기도, 544예친 (544예친 순장 주현숙 집사)   2012.04.07
[2012.4.15]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63예친 서태연집사)   2012.04.15
[2012.4.22] 수련회와 같은 은혜의 시간 (115예친 안성훈 집사)   2012.04.22
[2012.4.29] 나의 하나님! 그리고 동일하신 내 자녀의 하나님! (334예친 구본웅집사)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