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황정이 권사(소망1교구)>

간증1.jpg


  우리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심고 나타내기 위하여 다양한 부서별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교구에서 활동 중에 가장 두드러진 활동은 매주 목요일 노방에서 이루어지는 로이모스 전도활동입니다. 로이모스란 헬라어로 '바퀴벌레' 즉 세균이라는 뜻입니다. 세균처럼 번식이 빠르게 하나님의 향기를 들어내자는 의미에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습니다. 전도활동은 예수님 부활하신 이후에 이루어 진 것이라 생각하는데 성경을 살펴보면 구약에서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말씀이 주님의 증인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은 믿는 자 모두에게 예외 없이 부여된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나름대로 전도방법을 개발하여 전도를 하고 있는데 저희 소망1교구는 주로 성서 홈플러스를 중심으로 노방에서 차 봉사와 조그마한 선물을 주며 전도지를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교회에 모여 찬송과 기도로 준비하며 현장으로 나갈 때는 비장함과 함께 "오늘도 주님께서 예비한 영혼을 만나게 해 주시고 전도를 방해하는 모든 나쁜 세력들을 성령하나님께서 결박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며 즐거운 복음의 발걸음을 옮기곤 합니다. 
  가끔은 손으로 전해지는 전도지를 홱~~~ 뿌리치고 가기도 하고, 비아냥거리는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히죽히죽 웃는 사람들도 있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단들은 우리보다 더 열심히 전도를 하는데 주님 지신 골고다 십자가 생각하면서 "주님! 저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이 정하신 때에 복음을 받아들여 천국백성 되게 해 주십시오"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강한 자외선이 가끔은 부담이 되지만, 우리가 복음 전하지 않으면 온 나라를 휘젓고 다니는 이단들에게 저 영혼들을 빼앗길 수 있음과 십자가 지시면서 우리들을 구원하신 영광의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즐겁고 안타까운 심령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로이모스 전도활동 참여에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영혼구원에 우선순위를 두고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문을 열어 주셔서 많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신체적으로 많이 허약하나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주님께서 주셔서 때로는 힘들고 어렵기도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전반기 로이모스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올해에는 어떤 불쌍한 영혼들을 붙여주시고, 현장에서 어떤 기적 같은 일들을 베풀실까 생각하면, 저의 육체적 연약함과 환경의 어려움은 어느덧 기대와 설렘으로 변하여 목요일 로이모스를 기다리곤 합니다.
   혹여 망설이고 계신 성도님들이 계시면 현장에서 베푸시는 주님의 은혜를 한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매주 목요일 로이모스 전도시간이 기다려 질 것입니다.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주님의 은혜가 폭포수 같이 여러분 영혼에 임하실 것입니다. 이런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축복된 발걸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끝으로 웨슬레 선생님의 말씀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 외에 아무 일도 하지 마시오. 그러므로 이 일로 시간을 보내고 이 일로 당신이 쓰임 받기를 원하시오. 보시오. 당신이 얼마나 많이 설교를 했느냐, 또 이런저런 일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졌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최선을 다해 영혼을 구했느냐 못 구했느냐가 문제입니다. 할 수 있는 데로 많은 죄인을 데려와 회개하여 구원받게 하시오”

제목 날짜
[2014.9.28]내일교회 정착기(722예친 신영숙 성도)   2014.10.05
[2013.3.17] 하나님 은혜라! (726예친 마창숙 집사)   2013.03.17
[2011.7.10] 죄와 사망의 삶에서 생명과 성령의 삶으로 (221예친 권유경 집사)   2011.07.15
[2013.1.6] 우리 가정을 인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 (425예친 정현정 집사)   2013.01.05
[2011.10.23] 상수리꽃 같은 친구를 바라보며 (643예친 한희영) 글: 643예친 순장 김은희집사   2011.10.22
[2014.7.20] 나의 전부이신, 삶의 이유되신 그분께로 다시금.....(423 예친 김윤숙 집사 )   2014.07.19
[2011.10.2] “언니야, 우리 안 만났으면 우짤번 했노?” (712예친 김종래 집사)   2011.10.01
포기가 없는 기다림의 사랑 / (사랑1교구 561예친 김선영e 성도) [2015.11.8]   2015.11.07
[2014.9.7]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 (243예친 황은파집사)   2014.09.07
[2013.9.1] 선한 목자 나의 하나님 (744예친 이미랑 집사)   2013.09.01
[2014.10.19] ‘감사하신 하나님’ (622예친 김순애집사)   2014.10.18
[2014.10.5]새내기 순장의 좌충우돌 이야기(244예친 김세희 집사)   2014.10.05
[2013.9.29] 부르신 곳에서(861예친 허미경)   2013.09.29
[2012.5.13] 내일교회 짱임니다요!! (761예친 설정희 성도)   2012.05.13
주님의 계획하심 / 류임열집사 (사랑1교구 518예친) [2015.5.10]   2015.05.09
[2012.9.2] 어떤 상황에도 나는 예배하네~~ (734예친 이상길 집사)   2012.09.02
[2013.8.11] 너는 잊었을지라도 나는 잊지 않았다 (225예친 박현주집사)   2013.08.11
“ 나의 등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 (소망1교구 363예친 서경옥집사) [2015.4.17]   2016.04.16
[2012.4.8] 밥보다 기도, 544예친 (544예친 순장 주현숙 집사)   2012.04.07
[2014.8.31]결국 가장 좋은 것으로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762예친 안혜정성도)   201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