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샬롬학교 백덕복 권사>

KakaoTalk_20190411_161426944.jpg


  저는 샬롬부 루디아 회장 백덕복 권사입니다. 우리 교회 샬롬학교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샬롬학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께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모이고 계십니다. 오전에는 예배와 성경강좌, 특강(건강, 경제, 인간관계, 신학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들을 가지고 강사들과 이상범 담당 목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 시작과 끝인 개강예배와 종강예배는 어김없이 담임목사님께서 맡아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오전 강의가 끝나면 12시쯤에 즐거운 점심 식사가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식사를 잘 하시는지 모릅니다. 이를 위해 수년 동안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윤기옥 권사님, 김혜영 집사님, 이영숙 권사님, 지숭좌 권사님, 황정이 권사님께서 약 100명의 식사를 봉사하시는데, 늘 기쁜마음으로 감당하고 계십니다. 어르신들께서 잘 드시기 때문에 오히려 더 힘이 나고 감사한 마음이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묵묵하게 차와 커피로 오랫동안 봉사하신 최희옥 권사님, 오순애 집사님께 감사드리고, 지금은 추봉수 집사님을 중심으로 탁영수 집사님, 정수임 집사님 함께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점심식사가 마치고 나면 오후강좌가 계속 진행되는데, 강좌는 탁구교실(하미숙 권사님), 하모니카(이상락 장로님), 레크리에이션(외부강사) 그리고 다례(최성미 권사님)가 있었는데, 다례는 오랫동안 수고해 주신 최성미 권사님께서 학교강의를 나가시게 되셔서, 올해는 T-class(강성애 권사님), 그리고 신설강의로 좋은 노래 배우기(김홍익 집사님)이 봉사를 해 주고 계십니다. 그래서 차 전반에 관해 배우고, 시음도 하시고, 또 마음껏 찬양도 배우시고, 좋은 동요, 가곡, 건전노래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젊은이 못잖게 열심히 배우고 계십니다. 그리고 얼마나 열정이 강하신지 보는 이들을 기쁘게 하십니다.
  매월 중간에는 산행과 문화탐방 등을 하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찬양하며, 풍성한 교제의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교제의 시간에는 서로의 간증을 듣기도 하고, 함께 한곡씩 노래도 부르곤 하는데, 들어보면 90세이상 되시는 어르신께서 가사, 박자, 음정등이 얼마나 또렷하게 2절까지 부르시는지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모이면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우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우리 어르신들 큰 역할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샬롬학교를 담당하고 계시는 이상범 목사님, 윤영미 전도사님 너무 수고가 많으신데, 왜냐하면, 병원에 계시는 분들도 많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너무 많으시기 때문에 심방을 많이 다니시거든요.
  게다가 어르신들은 마음을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이 최고의 선물인데, 늘 코믹하고 재미있게 말씀하시는 이상범 목사님, 그리고 항상 웃는 얼굴로 섬기는 윤영미 전도사님을 어르신들도 참 좋아하십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샬롬학교 어르신들과 같은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계실텐데, 좀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생각날 때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을 줄 믿습니다.

제목 날짜
더 풍성히 채우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남연자 집사(믿음2교구 245예친) [2015.3.15]   2015.03.15
[2011.6.19] 새로운 신앙의 둥지 (311예친 김연기 집사)   2011.06.18
아이가 시험에 합격되지 않았다 / 박곡자 집사(사랑1교구 582예친) [2015.4.5]   2015.04.05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소망1교구 321예친 박미숙 집사) [2015.2.8]   2015.03.14
또 하나의 나오미와 룻을 꿈꾸며 / 김진양 집사 (믿음1교구 183예친) [2015.5.17]   2015.05.17
[2013.2.10]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621예친 김경숙b집사)   2013.02.09
[2014.11.2] 못해신앙(모태신앙)도 살리시는 하나님 (244예친 안정미집사)   2014.11.01
[2014.11.9] 주님의 자녀로서의 삶이란 무엇일까? (446예친 박수정)   2014.11.09
내 안에 가장 귀한 것~ 주님을 앎이라!!! / (사랑1교구 신혼부 김정화a 성도) [2015.9.27]   2015.09.26
달리다굼 / 박성진성도(소망1교구 341예친) [2015.4.26]   2015.04.25
[2011.6.26]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611예친 김종만 성도)   2011.06.26
[2013.9.15] 어디에서든 어린양을 항상 돌보시는 하나님 (313예친 조해성집사)   2013.09.14
[2011.6.12]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으로...(110예친 이상훈 성도)   2011.06.12
[2011.7.3]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734예친 이상대 집사)   2011.07.03
나른한 봄 날 오후.. / 석은희 집사(소망1교구 367예친) [2015.3.22]   2015.04.05
[2014.9.21]신실하신 하나님(563예친 윤다은 성도)   2014.09.27
[2014.12.14] “이제 성숙한 성도되기 시작!!” (563예친 김은실)   2014.12.18
[2013.1.27]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145예친 윤이솜)   2013.01.26
좀 더 성숙한 열정으로 / 장지은성도 (믿음 1교구 123예친) [2015.4.19]   2015.04.19
[2013.2.24] 행함이 있는 산 믿음 (121예친 전경미)   201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