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예준기도회가 기다려집니다 (예배준비기도회)<545예친 김윤정 집사>간증.jpg

#어린 시절 기도의 추억

 유년 시절 교회 앞마당을 놀이터로 삼았고, 어머니께서 참석하시던 금요철야예배를 신나게 따라다니면서 애통하고 뜨겁게 기도하시던 권사님, 장로님들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사춘기와 진로고민으로 불안했던 중·고등부시절에는 주일 밤 학생기도모임을 하고 나면 속이 시원해서 다음 주를 기다렸던 때가 있었습니다.


#갈망

 과거의 가슴이 시원했던 그때가 그리운 것은 풍요로워진 현실과 일 중심의 바쁜 일상 속에 나의 계획에 맞춰서 기도하는 모습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제 앞에 놓여진 문제들만 보면 절망하게 되고 위축되지만, 하나님께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물어보면 물어볼수록 마음이 조금씩 부드러워지면서 기도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이 주어졌습니다. 주일만이라도 개인적인 기도보다는 주일예배를 향한 기도를 하고 싶었고 상처와 고통 중에 있으신 중보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성도님들에 대한 기도의 마음이 부어졌습니다. 잦은 해외 출장으로 교육부서 섬김이 어려운 남편과 함께 작년부터 예준 기도회에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앞선 세대의 기도 그늘

 매 주일 오랫동안 곳곳에서 교회봉사를 감당하셨던 권사님들과 장로님, 집사님들의 기도그늘로 지금의 우리 내일교회가 살아있는 교회가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우리 내일교회의 부흥과 성도님들의 회복을 위하여 애통함으로 간절하게 기도의 씨를 뿌리시는 모습은 너무 귀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속이 시원할 정도로 부르짖는 통성기도와 모인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가 차곡차곡 쌓여서 예배준비기도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예배준비기도회

 예준기도회는 매 주일 11시15분부터 30분간 40명~50명이 모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격 주로 주원일 목사님과 이홍우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며 성령님이 사로잡으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기도회를 이끄실 때 마다 영혼의 울림을 주신답니다. 매주 기도회 때마다 반주자 집사님의 피아노 반주는 기도의 입술을 모으게 하는 은사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특별히 담임 목사님의 주일 설교와 섬기시는 분들과 예배드리시는 성도님들의 성령충만한 은혜를 위하여 기도하고, 다음세대와 가정, 청년, 나라와 민족, 선교를 위하여 간구하고 있습니다. 


#로마서8장 26절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아멘!

 때로는 나약해지고 무력해져서 무엇을 기도해야할지 막막할 때 낮고 가난한 심령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하고 싶습니다. 

 예준기도회를 만나게 하시고 기도할 때마다 부어주시는 기쁨과 회복의 은혜가 예준기도회로 섬기시는 목사님들과 동역자 모든 분들께 흘러넘치기를 소망하며 축복합니다. 


 〈가족: 서성원 집사, 창준, 창은〉

제목 날짜
[2011.03.06]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 (320예친 권영미집사)   2011.03.09
[2011.03.13] 우리가 구하는 것 이상 넘치도록 주시는 하나님(862예친 위윤진성도)   2011.03.14
[2011.3.20] 나를 위로하시고 동행하시는 놀라운 주님(142예친 김연희 집사)   2011.03.21
[2011.3.27]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420예친 강미선b성도)   2011.03.26
[2011.4.3]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하며....(542예친 박은혜성도)   2011.04.02
[2011.4.10]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러 주시는 나의 하나님(861예친 이순애b권사)   2011.04.10
[2011.4.17] 세 아버지(231예친 이경환)   2011.04.17
[2011.4.24] 평안과 놀라운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442예친 김태복b성도)   2011.04.24
[2011.5.1] 나를 끝까지 놓지 않으신 주님(청년2부 정진철)   2011.05.01
[2011.5.8]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734예친 한진 집사) (1)   2011.05.07
[2011.5.15] 온 몸을 다해 섬길 때까지(114예친 김홍기 성도)   2011.05.14
[2011.5.22] 나의 영원하신 중보자(321예친 이상명집사)   2011.05.22
[2011.5.29] 사랑의 떡국 한 그릇(343예친 조미순성도)   2011.05.29
[2011.6.5] 보고 싶은 아버지, 천국에서 만나요(726예친 구성숙 집사)   2011.06.05
[2011.6.12]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람으로...(110예친 이상훈 성도)   2011.06.12
[2011.6.19] 새로운 신앙의 둥지 (311예친 김연기 집사)   2011.06.18
[2011.6.26] 아브라함과 이삭처럼 (611예친 김종만 성도)   2011.06.26
[2011.7.3]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 (734예친 이상대 집사)   2011.07.03
[2011.7.10] 죄와 사망의 삶에서 생명과 성령의 삶으로 (221예친 권유경 집사)   2011.07.15
[2011.7.17] 찬양의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 (425예친 김미진 집사)   201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