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뜨거운 말씀과 찬양이 가득한  금요기도회에 오세요<박은숙 집사 (믿음1교구, 121예친)>KakaoTalk_20190628_130832407.jpg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2018년도 첫 주 금요일부터 금요찬양팀 싱어로 섬기게 된 박은숙 집사입니다. 그저 어린아이처럼 찬양이 좋아 교회에 등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금요찬양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하고 힘겨운 고통의 시절을 지날 때마다 교회에 가서 찬양하면 주님께서는 저를 따뜻하게 위로하시고 버티도록 힘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향한 찬양이 제 속에서 넘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믿음을 지킬 수가 없었을 것이라 단언해봅니다. 

  현재 저희 금요찬양팀은 정현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반주 팀과 싱어 팀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전도사님의 탁월한 인도와 찬양팀의 뜨거운 열정이 더하여지고 방송실장님의 세밀한 음향조절,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뜨거운 찬양을 주님께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반주팀의 실력이 얼마나 좋으신지요.

  금요일 예배 전의 풍경은 어떨까요? 저희 찬양 연습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시는 분들이 몇몇 계십니다.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시는 분,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시는 분, 저희 찬양하는 모습을 즐거이 미소로 바라보시는 분,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늘 그 자리에서 예배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 각자의 삶을 살다가 이렇게 금요일이 되면 세상 사람들이 즐겨하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아니하고 복된 자리, 찬양 올려드리는 자리, 말씀 듣고 다시금 내 신앙을 점검하는 자리,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자리로 나아오시는 분들을 정말 축복합니다. 저는 찬양 연습하기 전에 늘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 허물 많은 제가 찬양으로 성도님들 앞에 섭니다. 저의 죄를 예수님 피로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이곳의 빈자리를 다시 채워 주시옵소서. 우리를 향한 주님의 그 깊으신 뜻을 더욱 더 잘 깨닫게 하옵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는 찬양하러 강대상에 오르면 늘 눈물이 흐릅니다. 어떤 특정한 가사에서 감동을 주시는데, 때로는 손을 들고 은혜롭게 찬양하시는 남자 성도님의 모습에서도 감동을 주시고, 멀리 서 계신 목사님들 모습 속에서도 감동을 받게 됩니다. 늘 울보인 제 모습에서 은혜 받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교회 밖에서도 인사해 주시기도 합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요즘 담임목사님께서는 베드로전서 강해를 하고 계시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이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기도를 마치고 10시 30분이 되기 전 찬송가를 함께 부릅니다. 주옥같은 찬송가를 엄선하셔서 찬양하기 전에 목사님께서 직접 가사를 읽어주시는데 요즘 찬송가를 많이 부르지 않아서인지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요. 주님이 주인이신 우리의 삶 가운데 각자의 처소의 삶의 예배 가운데 늘 찬송가를 올려드리길 기도합니다. 성도님들 각자의 신앙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는 주님을 늘 기대합니다. 끝으로 최근에 읽은 책 내용 일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음률과 가사로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을 향한 경배가 될까? 중요한 것은 어떤 노래인가가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가이다. 참된 찬송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온다. 우리 신앙의 고백이 함께 실릴 때 비로소 하나님께 드려진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사43:21)

 

                                                                                                                                                     <가족: 이상만 집사, 명진, 유진>

제목 날짜
[2011.12.18] 하나님이 항상 붙잡고 계시는 손!!! (523예친 양선미성도)   2011.12.18
[2011.12.25] 축복의 여정을 떠나며 (712예친 이명한 무임장로 )   2011.12.25
[2012.1.1] 한 번도 응답을 하지 않으신적이 없으신 하나님 (123예친 문선혜)   2011.12.31
[2012.1.8] 푼수의 3요소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2012년 (410예친 한신욱 집사)   2012.01.08
[2012.1.15] 오병이어로 역사하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544예친 문명순 집사)   2012.01.14
[2012.1.22]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나의 하나님 (864예친 이미화b성도)   2012.01.21
[2012.1.29] 지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교회 (143예친 이예지 성도)   2012.01.29
[2012.2.5]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 (343예친 장희선 집사)   2012.02.05
[2012.2.12] 한량없는 은혜, 갚을 수 없는 사랑 (512예친 임현수 집사)   2012.02.11
[2012.2.19] 주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하시다 (862예친 정영화 집사)   2012.02.18
[2012.2.26] 나의 남편되신 주님 사랑합니다!! (123예친 곽은진 집사)   2012.02.27
[2012.3.4]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314예친 배성룡집사)   2012.03.03
[2012.3.11] 항상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함으로 찬양합니다. 622예친 김윤희 집사)   2012.03.11
[2012.3.18] 저를 기다려주신 하나님! 감사해요 (762예친 이금순 성도)   2012.03.18
[2012.3.25]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111예친 김창호 집사)   2012.03.25
[2012.4.1] 주님의 은혜로 제2의 인생을… (412예친 박기억 집사)   2012.04.07
[2012.4.8] 밥보다 기도, 544예친 (544예친 순장 주현숙 집사)   2012.04.07
[2012.4.15]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63예친 서태연집사)   2012.04.15
[2012.4.22] 수련회와 같은 은혜의 시간 (115예친 안성훈 집사)   2012.04.22
[2012.4.29] 나의 하나님! 그리고 동일하신 내 자녀의 하나님! (334예친 구본웅집사)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