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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345예친 안도희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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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누가복음 15:7)

  저는 345예친 순장 안도희 집사입니다.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들어서며 지난 '행복에의 초대'를 뒤돌아보니 영혼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애썼던 시간들이 너무도 귀한 일이고, 하나님이 귀히 보시는 일임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특별히 올해는 '예친초청'과 ‘예배초청’으로 나뉘어졌고, 특히 '예친초청'에는 여러 계획과 방법, 세부적인 준비일정들이 순장들에게 배부되어지는 바람에 많은 부담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9월부터 특별 순장교육과 VIP를 작정, 곧이어 후반기 특새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예친은 4명의 VIP가 작정되었습니다. 이번 특새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예친원들이 참석해서 개인기도보다 작정한 VIP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물론 각자의 개인초청자들을 위한 기도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그 영혼들도 주께로 돌아올 것을 믿으니까요. 이번 ‘예친 초청’을 준비하면서 생각난 친구는 큰딸의 친구 엄마였습니다. 한 동안 만나지 못했지만 늘 생각하며 기도한 친구입니다. 연락을 해서 만나 식사를 하는 중에, 신을 찾고 갈망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정말 이 친구가 이번에 전도되어 교회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친구와의 만남 후 특새에 들어가면서 예친원들에게 함께 기도할 것을 부탁 했습니다. 우리는 하루 세 번씩 함께 기도했고, 그 시간들을 통해서 서로 간에 더 깊은 영적인 결속력이 생기는 것을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는데 괜스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예수안의 친척인 ‘예친’이 이토록 아름다운지 새삼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편 133:1)

  특새가 끝나고 초청자를 위한 선물도 고민하며 준비하고 드디어 예친초청 당일이 다가오자 갑자기 두려움도 생기고 잘 할 수 있을지, 대상자들이 오실지 좀 마음이 힘들어서 전도사님께 여쭈니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편하게 하시라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친구에게는 여러 말 안하고 그냥 일요일 시간 되냐고 물었는데 “시간 내야지.” 하는 말에 ‘어? 뭐지?’하고 놀라면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네가 일요일에 시간 내라는 건 교회가자는 말 아니겠냐.”며(ㅎㅎ) 선뜻 시간을 내준 친구가 참 고맙더라구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초청 당일 친구랑 한 분이 더 오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교제를 나누며 간증도 듣고 은혜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준 예친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일예배를 경험한 친구는 “참 좋은 사람들이고 예배가 좋았다.”는 말을 진심을 담아 제게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네가 믿는 신앙을 함께 하고 싶다.”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할렐루야!! 그 다음 주일예배에도 하나님이 친구의 마음을 만지셔서 “가슴이 뭉클하고, 목사님도 찬양도 좋다.”는 고백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초청주일에는 저희 예친 초청자 중 두 분이나 더 주일예배에 나오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이 분들이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체험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분들로 인해 또 다른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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