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내일교회의 자라나는  꿈나무 드림트리들~~
KakaoTalk_20191211_195925516.jpg


  샬롬~~~~첫째 아이가 드림트리 활동을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드림트리에 몸 담고 있는 박미숙 집사입니다. 5년 전 이맘때 드림트리 아이들의 정기연주회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저렇게 맘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멋진 무대를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자리에 서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는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고 노래에 소질도 없는 것 같아서 마음을 접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아이 마음을 움직이셨는지 드림트리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막 늦둥이가 태어나서 세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가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런데 드림트리를 연습하면서 수십 번도 더 부르는 노래가 아이 입에서 매일 흘러나오고 그 찬양에 저도 같이 은혜받고 힘을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잊혀지지 않는 일은 평생 교회에 발을 들여 놓으신 적이 없는 친정 부모님께서 손자 공연보시겠다고 교회에 오신 일이었어요. 들어보신 적도 없던 노래임에도 귀기울여 공연을 보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하철 전도 때도 오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아이들 노랫소리에 귀기울여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드림트리가 하나님께 정말 귀하게 쓰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림트리를 하고 싶은데 망설여지시나요? 우리 아이는 소질이 없다고 생각되시나요? 드림트리를 하게 되면 어떤것이 좋을까요? 저희 아들의 경우를 빌자면 소심하던 아이가 무대 경험이 많아지면서 당차게 발표하고 앞에 나서는 두려움을 덜 느끼게 됩니다. 또 음치라고 생각했는데 음정이 정확해져요. 학교 수행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냅니다. 여러 아이들이 서로 음을 맞추면서 상대를 생각하고 맞추는 노력을 합니다. 엄마랑 이중창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어릴때부터 섬김의 자리에 서면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합니다. 
  2020년 드림트리 총무로 섬기게 되기까지 하나님께서 드림트리를 향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준비해 놓으셨고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 섬김의 자리에 서보니 비로서 보여지는 것들이 많았어요. 올해로 드림트리가 만10년인데요. 10년 동안 묵묵히 지휘해주시는 조선주 선생님, 앞서 섬기셨던 집사님들, 졸업한 드림트리 아이들, 김하영, 이혜진 반주자 선생님들, 윤덕은 트레이너 선생님 안무를 맡아주신 박소윤집사님 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비단 저 뿐 아니라 많은 내일의 성도분들이 드림트리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드림트리들이 잘 자라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데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믿음의 다음세대로 잘 커갈 수 있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드림트리는 주일 오전10시부터 본관 101호에서 모입니다. 내일교회 유년부, 초등부 아이들이 입단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예비 초등생도 환영합니다. 

제목 날짜
[2011.5.29] 사랑의 떡국 한 그릇(343예친 조미순성도)   2011.05.29
[2011.7.24] 한국 땅에서 만난 하나님 (포네이션-중국팀 수지에)   2011.07.24
[2012.10.7] 나는 못 생기지 않았습니다 (212예친 이경환 집사)   2012.10.07
[2012.11.18]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합니다 (225예친 권분희 집사)   2012.11.19
[2012.5.13] 내일교회 짱임니다요!! (761예친 설정희 성도)   2012.05.13
[2012.5.27]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하며...(346예친 조은아 성도)   2012.06.01
[2012.1.29] 지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교회 (143예친 이예지 성도)   2012.01.29
[2013.4.14]감사 또 감사 !!(814예친 이우열 집사)   2013.04.14
[2013.8.4] 살아 계셔서 함께하신 하나님 (712예친 송호영집사)   2013.08.04
[2014.2.9]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3교구 515예친 노태진집사)   2014.02.09
"개발과정 온라인 201반을 마치면서..."<권문호 성도 (믿음2교구 236예친) >   2020.10.02
"싱그런 봄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조은정 집사 (라파교구 722예친)   2018.04.20
2015년을 돌아보는 547 예친원들 감사의 고백! / (사랑1교구 547예친 서조은 집사) [2015.12.27]     2016.01.02
2019년 예가부 가족수련회를 다시 기억하며...<장석환 집사>   2019.05.17
2020 새내기 ‘주사랑 549 예친’을 섬기며...<구성숙 집사 (사랑1교구 549예친)>   2020.10.10
2020 청년2부 여름미션, Summer Ready Book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 / <청년2부 이현우(24기)>   2020.08.14
2021년 신년특별 저녁기도회를 통하여 <김혜욱 집사>   2021.01.22
232 & 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 (264예친 박성아 집사) [2015.9.6]   2015.09.13
283예친, 마산을 다녀오다 / (283예친 정은수 성도) [2015.11.22]   2015.11.21
301반을 마치며 (이수영 집사<믿음1교구 142예친>)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