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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강단장식팀을 소개합니다<양남이 권사>KakaoTalk_20191226_132201320.jpg


 강단 장식을 하게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매주 어떤 디자인과 꽃으로 해야 하나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강단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꽃꽂이 사역을 하기 전엔 강단에 꽃이 있는지 조차도 모를 때가 많았지만 이제는 본당에 들어서면서부터 고개 숙인 꽃은 없는지 자연적으로 눈길이 가곤 합니다. 가끔 꽃 장식을 보시며 은혜가 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더 큰 용기를 가지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팀 가운데 직장을 가지신 분들은 토요일엔 쉬어야 됨에도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오셔서 기쁨으로 열심히 하시는 모든 팀원들 볼 때마다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개인들의 집을 꾸민다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성전이기에 더욱 은혜롭고 아름답게 하고자 할 때 기도와 도움 없이는 할 수 없는 사역이라 생각이 듭니다 .

  금요일에는 어김없이 칠성 꽃시장을 향하여 가며 어느새 꽃 한 아름, 두 아름 안고 본당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꽃이 시들지 않게 물을 떠다 담아 놓는 일을 하다 보면 물동이로 물 길으러 가는 우물가의 여인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꽃을 꽂아 놓고 보면 너무나 예뻐서 마음이 기뻐 질 때에 하나님께서도 보시기에 좋고 예쁘다 하실 것 같아 스스로 힘과 용기를 얻으며 오늘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말씀을 먹여 주실 때 그 말씀이 우리 속에 오래 머물길 바라는 것처럼 여름엔 더워서 꽃들이 빨리 시들지 않을까 조금 더 버텨 주길 간절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신우진 팀장

  지금은 천국에 계실 권영미 집사님이 강단 헌화봉사를 혼자 시작하고 계신다는 것을 듣고 꽃을 다루는 일을 하는 제가 조금 도와 드린다고 시작한 것이 10년이 되었습니다. 매번 꽃꽂이를 마치고 비로소 가게 문을 열어야 되어서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벅 찰 때가 있기도 했지만 늘 힘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양남이 권사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강단 꽃 장식으로 섬길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배우면서 하다 보니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묵묵히 나를 도와 수고해 주는 울 딸 지우도 감사


#강혜령 집사

  미혼일 때는 개척교회와 작은 규모의 교회를 섬겼다가 공백기후 비전홀 에서 자그마하게 시작하였던 섬김이 본당으로 이어져 섬기게 되었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섬길 수 없는 몸으로 섬기는 사역. 건강도 책임져 주시는 그 사랑에 오늘도 작은 손길이나마 보태려고 합니다.


#최은숙a 집사

  강단에 쓰여 진 꽃을 재활용해서 사랑부 강대상에 올리는 일을 백은주 권사님의 권면으로 시작해서 어느새 10년이 지났습니다. 꽃꽂이는 화려하고 예쁜 꽃도 필요하지만 작은 꽃, 굽은 열매가지, 초록의 소재도 잘 어우러져서 새로운 하나의 작품이 되고 더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청소도 힘쓰는 일도 다 필요한 것처럼 묵묵히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권사님, 집사님들을 통해 강습료 없이 매주 배웁니다.


#박주영 집사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좋은 분들과 함께 강단장식으로 봉사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바쁜 중에도 모두 시간을 내어 묵묵히 일하시는 우리 권사님 집사님 사랑합니다.


#이현주 집사

  우연히 강단장식팀 인원이 부족해 팀장님이 홀로 한다는 말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지원했어요. 겉으로는 화려해 보여도 중노동에 가까운걸 알고 있었습니다. 강단을 예쁘게 꽃으로 장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힘든 조건에도 묵묵히 충성하시는 장식팀 너무나 존경합니다.


〈가족: 허 운, 지우 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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