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고난을 통하여 얻는 유익<포네이션 베트남팀 푸엉 자매>

KakaoTalk_20200122_163312992.jpg


  저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온 Huynh Tu Phuong입니다. 친구들은 Phoung(푸엉)이라 불러요. 
  저는 한국에 오기 전 부모님과 언니 식구 그리고 동생과 살고 있었어요. 저의 부모님은 불교 신자이셨어요. 저의 언니는 크리스천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저는 언니에게 “만약 내가 언니였다면 종교를 바꾸지 않았을 거야.”라고 말했어요. 그 당시 저는 하나님에 관하여 알지도 믿지도 못했던 거죠. 하지만 참 좋으신 하나님은 한국의 내일교회 선생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제 눈이 열리게 하셨어요. 처음 한국에 왔을 떼 한 달 동안은 너무나 많은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이렇게 힘든 삶을 살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가족과 떨어져 사는 첫 번째 삶이었어요.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친구들이 없는 삶은 저를 외롭게 만들었어요. 저는 절에 갔지만 거기서 영혼의 평안을 느낄 수 없었어요. 하지만 그 괴로움은 제가 친구에게 교회에 데려가 줄 수 있냐고 부탁하기 전까지만 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포네이션의 베트남팀 그룹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베트남팀 예배에서 지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선생님은 제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선생님은 저에게 매우 친절하셨어요. 선생님들은 저에게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성령님이 나를 교회로 인도해주셨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저는 한참 동안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국에 오게 된 것과 교회에 오게 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제가 하나님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원하셨어요. 저는 이제 하나님이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존하시는 영원한 존재이심을 믿어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요.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죄인들이 하나님과 화해하고 구원받고 영생의 약속을 받음을 믿어요. 저는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저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저를 그녀의 딸로 삼아주셨어요. 저는 제 심령에 거주하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날마다 저를 성장시키시길 기도해요. 저는 저 자신, 가족 그리고 모든 교회 선생님들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해요. 그분들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실 거라 믿어요. 
  신앙생활 하면서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저는 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최근 2개월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경북대학교 박사과정 논문 제출로 인해 우울증에 빠졌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졸업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졸업 할 수 있는지 여부가 확실하지 않아 연기해야만 했습니다. 논문 준비기간 동안 저는 하루에 4-5 시간밖에 자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의 6년을 포기하고, 모든 것을 버리고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저는 매 순간 하나님께 기도했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성경을 읽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제 상황에 대해 몰랐습니다. 고독과 어려움과 우울증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저는 왜 너무 많은 고통을 겪어야하는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정말로 저를 사랑하나요?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나를 십자가의 증인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믿었고 저 자신과 그분 때문에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환난을 극복 할 수 있다면 저는 모든 사람에게 그의 기적의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성령과 천사를 보내 주시기를, 힘을 주시고 건강을 돌봐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는 한숨도 자지 못했습니다. 밤 9시에 논문을 마치고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발표를 시작하기 전, 저는 다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약속을 지켰습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고, 이제 결과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침내, 프리젠테이션을 잘 마쳤고 저 자신조차도 할 수 있다고 믿지 못했었던 것이었습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셨다”
  이것이 제가 오늘 여러분 앞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기적에 대해 나누는 이유입니다. 어려울 때 마다 함께 손잡고 기도해 주신 내일교회 모든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외국에서 온 우리의 삶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건강 문제나 재정 문제, 사랑 문제 또는 학업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도해 주시고, 끝까지 손잡아 주십시오. 이제 저는 진로문제, 결혼문제 등 앞으로도 많은 문제들이 직면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계획을 갖고 계시리라 믿기 때문에 더 이상은 힘들어 하지 않겠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아멘(시편 23편 1절)

제목 날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황정이 권사(소망1교구)>   2019.03.15
좀 더 성숙한 열정으로 / 장지은성도 (믿음 1교구 123예친) [2015.4.19]   2015.04.19
조지아 아제르민족을 향한 11th Love Story(김성환, 이유미, 우림, 둠밈, 류하) [2015.2.22]   2015.03.14
제 인생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공은진 성도(믿음1교구 163예친)   2017.09.09
전도의 열정을 품게 하시는 하나님<김영선 집사(소망2교구 311-1예친)>   2019.03.01
저는 축복의 통로를 믿습니다 김숙렬 집사 (믿음2교구 263예친)   2017.04.29
자녀를 통한 하나님의 살아계심 박정선 집사 (사랑1교구, 532예친)   2017.02.04
잊지 않으시고 붙들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장혜선 집사,믿음2 241예친)   2018.01.27
있는 모습 그대로를 서로 사랑하는 463예친 (김수연b 성도 (소망2교구)   2016.09.03
잃어버린 일상에서도 감사!! <박명주 집사(믿음1교구 121예친>   2020.05.08
인생의 갈증을 새로운 시작으로 강은미 집사(소망2교구 442예친)   2016.12.24
이유가 있겠지.. / (믿음2교구 281예친 박유경 집사) [2015.1.24]   2016.01.30
이건 내가 아닌 네게 필요한 자리 <내일의 꿈팀. 김선영e 집사>   2019.12.20
의심없는 기도 김애정 성도 (소망1교구 345예친)   2016.10.08
응답하시는 하나님 / (소망2교구 442예친 이영미c 집사) [2015.2.14]   2016.02.14
응답하라~ 2016년! 기대하며 기도하기 / (믿음1교구 121예친 이상명 집사) [2015.1.24]   2016.01.23
은혜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 정용수 집사 (소망2교구, 415예친)   2017.03.04
은혜는 온라인을 타고~ <사랑부 믿음반 장민규>   2020.08.29
은혜가 넘치는 라파부서의 복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김명숙집사>   2019.04.26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 하리 김윤희a 집사 (소망2교구)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