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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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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그때! 하나님께서 아직도 부족한 제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길을 하나씩 열어주셨습니다. 학습, 세례, 201! 시작하며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반면 무엇을 제 자신은 그렇게 두려워했을까요?

  그렇게 시작한 첫 시간 만난 주원일 목사님!! 학창시절 무서운 선생님을 대하듯 눈 마주치기조차 어려웠던 시간이었지만, 1과 1과 페이지를 넘기면서 궁금했고, 알고 싶었고,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들이 조금씩 풀려 갔습니다. 그러면서 매주 201반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고, 그 순간만큼은 절실한 크리스천이 되어가는 듯 하나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시작한 저의 신앙생활에 매순간 믿음을 확인하듯 던져지는 질문들이 어렵기도 했고, 어떨 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제가 이제까지 짧게나마 배워온 이야기들을 하나씩 연결해보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일상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가까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땐 일상의 힘겨움으로 그 시간을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분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무언가에 이끌린 듯 그 유혹을 뿌리치고 그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제 자신을 보았을 때, "아! 이렇게 하나님은 또 날 이끄시는구나~"라고 생각했고, 큰 힘을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는 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느덧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제 자신은 알게 되었고, 또 한 번 하나님의 이야기 속으로 여행을 하듯~ 매주 그 시간을 기다리게 되었고,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저의 발걸음은 언제나 가벼웠고,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달을 수 있었던 시간, 참으로 유익했던 시간! 그런 시간들을 만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신 데는 분명 하나님 큰 뜻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셨기에 가능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느덧 10주간의 201반을 마치고 돌아서는 그 발걸음에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는 저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또 한 번 하나님을 알아갈 기회인 301반을 기대하며 조심스레 용기를 내어봅니다. 주원일 목사님~10주간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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