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포네이션 간증<바야르바야스갈른 자매(포네이션 몽골팀)>

KakaoTalk_20200520_193740908.jpg


 안녕하십니까? 저는 포네이션 몽골팀의 바야르바야스갈른입니다. 저는 4살 때 부모님이 이혼 하시면서 어머니와 살았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버지의 사랑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남자 애들과 어울리지도 이야기 하지도 못했습니다. 스스로를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자격 없는 것처럼 느껴져 자신감이 점점 사라졌습니다. 아버지와 다니는 애들을 보면 저는 부러운 나머지 ‘나는 왜 아버지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저는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를 따라 교회 다녔고 12살 때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고 나의 아버지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제 삶에 놀라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는 사람인지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남자를 무서워했던 마음이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와 공동체 안에서 형제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제 자신에게 상처를 더 키웠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믿지 않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며 교회를 떠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기도 했습니다. 14살 때 주변 친구들과 함께 중독성이 강한 약물을 경험하였습니다. 처음 한 두 번 시작한 것이 15살이 되어서야 내가 중독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스로 약물을 구매도 하고 돈이 없을 때는 친구를 통해 구했습니다. 그것을 피우면 성격이 달라지며 그것으로 몸과 마음에 평화가 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께서 제 손의 상처를 보시며 너무 많이 아파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교회 담임목사님께 연락을 하시고 한동안 목사님 댁으로 가셔서 기도와 성경 공부를 했습니다. 딱 그 즈음에 하나님이 저에게 첫사랑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다시 한 번 알게 되어 눈이 딱 열린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마음이 많이 아파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절대 이 더러운 죄를 하지 않겠다 약속했습니다. 이후에 견디기 힘든 일들이 찾아 왔습니다. 약물을 쓰지 않으면 항상 뭔가 부족하고 손과 팔이 떨리기 시작 했습니다. 제 육체가 그것을 너무 갈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흡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며 참으려 노력했지만 쉽게 끊지 못했습니다. 이 더러운 죄와 나쁜 습관을 진심으로 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내 힘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밤새도록 방에서 울며 기도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약속하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하루 참게 되었습니다. 또 다음 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죄악들에 대한 생각이 날 때 멀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니며 형제 자매 가리지 않고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항상 느끼며 저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는 것을 100% 믿었을 때 저의 마음속에 허무하고 공허하던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가득 차 넘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 아버지에 대한 나쁜 생각들은 다 버리고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저의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저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항상 보살핌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저는 이 놀라운 사랑을 많은 사람들과 믿지 않은 친구들에게 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저의 간증을 읽는 당신의 삶에도 하나님의 가장 선하신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제목 날짜
포네이션 사역 이야기   2021.05.28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116예친을 소개합니다 <116예친 김동현d 집사>   2021.07.09
은혜는 온라인을 타고~ <사랑부 믿음반 장민규>   2020.08.29
예수님 닮기를 소망하는 121 예친원들을 소개합니다 <121예친 김미애b 집사>   2021.01.29
라파부 지체분들에게 사랑을 전하다 <라파부 봉사자 박세은 집사>   2021.04.23
“너는 특별하단다” 8월 29일 유아세례(2)   2021.10.08
온라인 개학부흥회-중등부   2021.03.05
오직 주의 은혜로 정미숙 집사 (소망1교구 322예친)   2017.10.27
잃어버린 일상에서도 감사!! <박명주 집사(믿음1교구 121예친>   2020.05.08
내 길 더 잘 아시니 (소망 1교구 315예친 김대겸 집사)   2017.09.22
세 가지 보석을 가진 여자 (소망1교구 문성혜 성도)   2017.12.01
교사 스토리 - 지난 2년을 돌아보며   2021.09.17
582 예친을 소개합니다 박곡자 집사   2016.10.22
진정한 믿음 사랑 공동체 263예친을 소개합니다 조소연 집사 (믿음2교구 263예친)   2017.10.20
나의 201! <이채민 성도(믿음1, 181예친)>   2020.02.14
“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리 ” 최위주 집사 (소망2교구 424예친)   2017.04.08
하나님의 선물 김혜욱 집사(믿음1교구 163예친)   2017.04.22
하나님, 참 좋~습니데이~! 정나윤 성도(믿음 1교구 137예친)   2017.08.04
회복의 시간 배경섭 성도 (믿음2교구, 213예친)   2017.11.24
주님 앞에서 걷는 삶<박수정 집사(383 예친)>   201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