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KakaoTalk_20200602_161143470.jpg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편 50:15)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환난 날에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기를 너무나 기다리고 기뻐하시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주 예배를 사모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모임(줄임:예준기도회)을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안타깝게도 모이지 못하고 있지만 매주 오전 11시 15분(2부와 3부 사이)에 라파실에서 열리는 기도회는 누구보다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오시는 모임 같습니다. 

  저는 2년 전부터 함께 하기 시작했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30분 정도) 이 기도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됨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2부 예배 후에 쏜살같이 달려 나가지만 예준기도회에 도착하면 언제나 먼저 그곳에서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도하시는 모습들과 또 기도의 소리가 저는 너무 좋습니다. 주일 예배와 교제도 너무 행복하지만 모여서 함께 기도하며 부르짖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두 분의 목사님께서 짧은 말씀인도와 기도제목으로 인도해 주심을 따라가면 나 자신과 가정을 중심으로 기도하던 영역에서 벗어나 교회와 사회와 이웃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아가 나라와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부어지고 또 간절히 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처한 상황과 연령은 다양하지만 함께 기도할 때에 우리는 진정한 동역자이고 거룩한 성도가 됨을 느낍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이사야 56:7)


  주일예배에서 좀 더 소리 내어 기도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그리고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싶은 분들 중에 새벽기도나 금요기도가 힘드신 분들께 특별히 강력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자유롭게 오셔서 함께 기도하게 될 때에 공동체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하나님아버지께서 너무나 기뻐하시는 기도하는 집이 될 것입니다. 속히 예준기도회가 다시 시작되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가족: 김한성 집사, 윤서, 현서, 진서>

제목 날짜
[2013.11.10]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443 예친 채효영집사)   2013.11.09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 / (사랑1교구 581예친 임현미집사) [2015.6.7]   2015.06.07
[2011.7.17] 찬양의 이유가 되시는 하나님 (425예친 김미진 집사)   2011.07.24
[2014.10.26] 하나님...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845예친 한지영 성도)   2014.11.01
[2012.2.26] 나의 남편되신 주님 사랑합니다!! (123예친 곽은진 집사)   2012.02.27
[2012.12.2] 말씀하시며 그 말씀 성취하시는 하나님 (145예친 박영주 집사)   2012.12.02
[2012.7.1] 561예친! 아름다운 천사 슈퍼우먼의 이야기   2012.07.06
[2013.4.14]감사 또 감사 !!(814예친 이우열 집사)   2013.04.14
[2014.2.9]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3교구 515예친 노태진집사)   2014.02.09
[2013.3.31]행복이라는 단어를 가르치신 주님 (312 예친 고재오집사)   2013.03.31
함께 훈련 받으며 성장하는 어와나(Awana) <허 현 집사(어와나 교사)>   2020.05.29
[2011.9.18]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넘치는 땅 (644예친 홍윤정 집사)   2011.09.18
[2012.6.24]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320예친 권영미 집사)   2012.06.24
[2012.6.3] 하나님의 은혜(544예친 김미숙i 성도)   2012.06.03
[2013.2.17] 하나님의 은혜 (845예친 최순정 집사)   2013.02.16
[2013.10.20] 나를 인도하시는하나님(614예친 박종구 성도)   2013.10.20
[2011.10.30] 나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 (721예친 이상성 성도)   2011.10.30
[2012.12.9]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412예친 윤재성 집사)   2012.12.30
[2012.2.12] 한량없는 은혜, 갚을 수 없는 사랑 (512예친 임현수 집사)   2012.02.11
[2014.9.14]잠시 멈춤 그리고 전진 (425예친 문성혜성도)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