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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new 546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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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이제껏 살면서 요즘이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불면증, 우울감, 불안감, 신경쇠약, 심장 두근거림으로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저를 찾아와 같이 울어주신 순장님, 거의 매일 문자주셨던 예친원, 기도해주신 예친들, 그리고 따로 기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금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아직은 수면제, 신경안정제 먹고 자고 그 용량도 늘어났지만 이전보다 잘 잘 수 있어서 다행이고 또 빨리 나을 수 있다는 소망도 생겼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기에 기도로 많은 도움주신 목사님, 전도사님, 예친원들 너무 감사하고 그동안 예친원들 기도부탁에 열심이지 않았던 저를 반성합니다. <김수정>
  온갖 정보가 넘쳐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이곳저곳에서 손짓하는 유혹 속에서 나의 작은 생각주머니에서 사고하는 자만과 교만함으로 훅 넘어질 때가 많은 사람입니다. 그럴 때 마다 예친 나눔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내려놓고 배웁니다. 아침마다 말씀을 전하는 예친원의 섬김에 감사하며 그 말씀으로 새 마음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친원의 벽을 허물려고 애쓰시는 순장님의 배려와 관심도 감사하고, 아픔, 기쁨, 소소한 것들까지도 나누는 예친원은 제게 있어 늘 도전입니다. 앞으로 단톡방 앞에서 지웠다 다시 썼다하는 제 모습을 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며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예친원들 사랑합니다~ <김효진>
  혼자 있는 걸 선호하고 또 믿음의 친구보다 세상 친구가 더 많은 저는 이 모임이 부담스러우면서도, 신앙에 관해 공감을 주고받을 기회가 없어서 외로울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546예친은 그런 저에게 말씀 안에서 모이고 나누는 것에 대한 기쁨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박에스더>
  공통점 보다 다른 점이 많은 우리 예친원들은 주안에서 각자, 자기다움으로 교제를 나누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보며 주님이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제가 힘들 때마다 곁에 있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보여주셨던 우린 예친원을 보면서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는게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함께라면 저 또한 부족하지만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늘 축복하고 감사합니다♡ <안지은>
  코로나로 인해 교제하는 권사님, 집사님, 또 목사님, 전도사님을 뵙지 못해 많이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교제 속에서 예친원들의 뜨거운 신앙에 내심 부러워 스스로 말씀과 기도로 빨리 일어서고 싶다는 도전을 받습니다. 얼마 전 허리가 아팠을 때 목사님과 예친들의 기도로 통증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며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앞으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약해지지 않고 더욱더 강한 신앙을 소유하는 제가 되길 바라며 하루 속히 대면 예배드릴 수 있길 간절히 원합니다. <바나바 신봉남>
  내일교회에 와서 처음 경험하게 된 예친이라는 모임은 어색하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 나누는 나눔은 때로 의무적이고, 형식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친이 교회에 정착하는데 얼마나 많은 유익이 있다는 것을 직접 깨달은 후 저의 생각을 다시금 새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전체가 아닌 부분에 해당하는 짧은 나눔들 이지만 함께 공감하고 또 삶에서 그 나눔이 생각날 때 안부를 묻고 기도하는 우리 예친이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우리 546예친은 순장으로 오랫동안 섬기시던 이은희 집사님이 올 초 분순하시며 new 546예친으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신임순장으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지만 늘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우리 예친들이 있어 앞으로 함께 걸어갈 신앙의 여정들이 기대가 됩니다. <순장 권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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