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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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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우, 이보렴

 결혼 후 청년부를 졸업해야할 때가 가까워올수록 우리 부부는 고민이 깊어갔습니다. 어느 부서로 가야하는 것이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때 마침 섬기고 있던 부서의 정현 강도사님께서 신혼부를 맡게 되셔서 우리부부에게 함께하는 것이 어떻겠냐 말씀해 주셨고 신혼부로 소속 된 후 1년 동안, 비록 코로나로 인해 모임이 막힐 때도 있었지만 비슷한 시기에 결혼해 청년부에서 같이 올라온 가정도 많아 즐겁게, 그리고 강도사님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말씀 안에서 지금까지 이 시기를 잘 이겨내올 수 있었습니다. 


  강수영, 김가영

 저희 부부는 청년부를 졸업하고 바로 신혼부에 가지 않고 1년간 대예배만 드렸습니다. 잠깐 쉬다가 신혼부 가야지 했던 것이 대예배 후 주어지는 온전한 휴식의 달콤함에  취해 하루 이틀 미루다보니 1년이 지났습니다. 그제서야 신혼부에 등록 해야겠다 마음 먹고 청년부 때 만났던 친구들에게 연락했고, 그 부부들도 신혼부에 오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함께 신혼부에 가게 되었습니다. 낯설고 어색할 것 같다는 두려움도 잠시. 처음 보는 부부들과 엊그제 본 친구마냥 삶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나누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며 겪는 상황들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배우자를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신혼부에 잘 나가지 못하지만 신혼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201과정을 통해 반가운 얼굴들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제 2의 삶을 시작한 사람들이 모인 신혼부에서 함께 신앙생활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주한, 최윤지

  신혼부는 저희 부부가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과 동시에 교회 안에서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늘 따뜻하게 맞아주던 신혼부 여러 지체들 덕분에 저희 부부는 다행히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혼부 예배뿐만 아니라 나눔의 시간 및 각 가정을 위한 중보기도 등을 통해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배형준, 정주미

  저희 부부는 결혼을 하며 각자가 자라온 모교회를 떠나서 새로운 교회에 함께 다니기로 했습니다. 결혼 후 함께 상의한 끝에 2019년 2월부터 내일교회에 정착해 신혼부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신혼부에서는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는 가정들과 예배와 교제를 하면서 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신혼생활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결혼과 출산, 육아를 거치는 과정은 삶의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신앙과 가치관에 큰 변화를 겪기 쉬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많은 믿음의 지체들이 신혼부에서 함께 양육 받고 신앙인의 삶에 대해 고민함을 통해 더 믿음이 깊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이은택(회장), 이나영 

 신혼부는 결혼을 함으로써 청년부를 졸업하고 신혼을 맞이한 모든 형제자매들을 위한 부서입니다. 매주 신혼부 예배 후 소모임안에서 한주동안 묵상했던 매일성경 말씀을 나누고 신혼부부만의 고민, 예를 들면 신혼생활, 임신, 육아 등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남편, 아내, 부모로써 신앙적으로 성숙해 나아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신혼부부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아무런 부담 없이 있는 그대로 오셔서 영과 육을 모두 채울 수 있는 시간을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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