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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내일개발과정 401을 마치며
*366예친 김미진 집사(401 화요반)
 오랜 시간동안 한 예친, 한 순장님으로 부터 한결같은 사랑과 섬김을 받으면서 언제부턴가 401반 수료가 이 빚진 사랑과 마음을 갚을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강일 연기와 잠정 휴강, 줌을 통한 재개강이라는 혼란스런 상황속에 진행되었지만 말씀을 삶으로 녹여내며 살아오신 집사님들과의 나눔과 담임목사님의 주옥같은 말씀은 오히려 더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경건의 시간을 갖는 것이 남는 장사다'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이 저에게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장사밑천이 얼마이냐’를 따지지 않고 돈으로 살 수없는 시간과 마음을 하나님께 매일매일 날마다 드리고 영적자산을 관리함으로 누릴 부요함과 만족함을 기대하게 하셨고, '100점 하려고 하지 말고 평소에 70점으로 살아라!'고 하신 말씀은 완벽을 추구하려는 저의 성향으로 저 자신뿐 아니라 주위사람들에게 까지 올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하셔서 자유함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부인과 자기희생 없이 단지 예수님의 덕을 보려고 좇았던 무리들 중에 제가 끼여 있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예수님을 깊이 사랑하고 가까이 더 가까이 나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70점의 모습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했던 집사님들과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하며 401반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된 길로 가고 있음을 다시 확인시켜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313예친 오준호 집사(401 목요반)
 결혼 후 첫째가 태어나고 정신없이 육아를 하다가 2019년도 내일개발과정 301을 신앙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로 생각하고 교육을 받고 너무나도 쉽게 생각한 탓인지 엄청 힘겹게 301 수료를 하였습니다. 301수료 이후 401은 꿈에도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둘째가 태어나고 코로나 상황에 정신이 없었는데 아내의 권유와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는 말도 있듯이 어느새 401반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30년 가까이 교회를 다니면서 담임목사님을 가까이서 오랜 시간 동안 뵌 적이 없었는데 처음에는 좀 신기하기도하고 무언가 연예인을 본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2시간가량 담임목사님과 권사님, 여러 집사님들과 함께 교육을 하였는데 교회의 역사도 알게 되고 우리 교회가 추구하는 방향성, 우리 교회에 열정적인 순장님들이 어떻게 해서 탄생되었는지도 그분들의 수고와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401을 통해 나의 삶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하는지, 하나님을 바라보았을 때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살아 갈수 있을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 감사하고 또 감사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401모임을 되돌아 볼 수 있음에 또 감사하고 내 삶에 하나님이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끼게 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쓰고 열심히 강의해주신 담임목사님, 함께한 권사님, 집사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내 삶에 일하시는, 일하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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