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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온라인 개학부흥회-중등부 

 코로나 19로 인하여 겨울캠프를 온라인으로 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온라인으로라도 할 수 있어서, 또 모이지 못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예배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중등부에 올라와 처음으로 참여하는 행사여서 설레고 또 설렌 만큼 즐거운 캠프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나만의 공간에서 눈치 보지 않고 예배를 드릴 수 있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번의 예배를 통해서 더 하나님과 가까워 진 것 같고 또한 중학생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토요일 날 드렸던 예배와 같이 우리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에 학교생활도 잘하고 있어 기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하나님께서 나와 늘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1학년 김한별


 이번 부흥회 때 들은 말씀 중에 마음에 남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숫자(이 세대의 가치관)가 아니라 글자(성경)입니다. 성공이 아니라 성경입니다. 돈이 아니라 예수입니다. 우리는 부자되기를 꿈꾸기보다 제자되기를 사모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듣고 이 세대의 가치관대로 살아온 것을 깨닫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뭐가 좋다고 하면 따르고 마음을 빼앗긴 것이 많았습니다.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도 시간 들여 고민했지, 어떻게 하면 믿음의 자녀로서 잘 성장할 수 있을지를 깊이 생각해보지 못했고 부끄러워졌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제자로서 살아가기를 다짐해봅니다. 

- 2학년 김 건


 처음 줌으로 중·고등부 개학 부흥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설레었습니다. 비록 각자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부흥회를 한다는 것이 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예배를 시작하기 전, 재미있는 퀴즈로 웃으며 예배를 준비하고 화면으로 만나지만 다함께 찬양도 드리고 은혜로웠던 설교시간과 뜨거웠던 기도까지 너무 은혜로운 부흥회였습니다. 부흥회가 끝나고 새학기에는 조금 더 하나님과 가까워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젠가 다함께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우리 중등부 친구들과 한 자리에서 이런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 3학년 박혜진


 이 땅의 청소년으로 살기도 빡빡한데 기독 청소년은 말해 무엇하랴! 개학을 앞두고 학교현장에서 생길 수 많은 의문과 도전에 조금이나마 답이 되어줄까 하는 고민에서 숫자가 아닌 글자(말씀)라는 말씀으로 중고등부 개학부흥회를 온라인으로 가졌습니다. 숫자로 줄세우는 것이 익숙한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 판단 기준을 가져야하는지 젊은 전도사님의 삶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에 새긴 말씀이 감동을 주는 대로, 순종하며 소외된 이들을 섬기고, 르완다에 염소를 기부 할 길을 열어갔고, 우간다에 학교를 세워 나가며, 그 땅을 섬기는 모든 일을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겸손한 고백까지. 그 모든 스토리와 복된 그분의 이야기가 우리 십대들의 마음에 와 닿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세상을 복되게 하는 일에 관심이 생기는 내일교회 중고등부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해야 가야할 길을 알고, 꾸준히 갈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해주는 것을 깨닫습니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한걸음씩 성실히... '주의 말씀은 내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 교사 김정은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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