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너는 나의 복!!  내일교회 사랑부 <최정미 집사>


  내일교회를 알게 해 주시고,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막내 아이의 장애로 인해서 예배조차 제대로 드릴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에 당시 우리 아이 어린이집 특수교사로 계셨던 양경애 선생님(현재 사랑부 부장집사님)의 소개를 받아 저는 내일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때 5살이었던 우리 동민이가 이제 24살 청년이 되었습니다. 내일교회의 사랑부로 인해서 저는 예배의 때에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고, 큰 은혜를 누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랑부 사역을 허락하시고, 귀하게 감당해오신 내일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모양과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을 돌보아주시고, 도움을 주시고, 항상 기도로 도와주시고, 다소 보기에 불편한 부분이 있었을 것인데도, 사랑의 눈길과 따뜻한 인사로 우리 아이들을 대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러한 돌봄과 사랑 속에서 저는 숱한 좌절과 힘겨운 시간 속에서 말씀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모두가 은혜의 순간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를 내일교회로 인도해주셔서, 저와 제 가족들을 붙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근래 저는 강성애 권사님께서 수고해주시는 암송반을 알게 되어서 열심히 말씀을 외우고 있습니다. 무의식 중에서라도 주의 말씀을 기억하기를 바라면서 코로나 시기에도 귀한 은혜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런 때에 우리 아이는 언제나 유튜브로 사랑부 예배를 기특하게 잘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부 예배를 몇 번이나 보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예배 영상에 집중하면서 기도를 따라하고, 찬양을 부르며, 춤을 추면서 예배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안그래도 금번 사랑부 여름수련회의 일정으로 준비했던 힐링콘서트가 코로나로 인해서 아쉽게 연기되었습니다. 특별히 민호기 목사님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데, 과거 민목사님의 찬양으로 크게 은혜를 받은 적이 있어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기가 되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루 속히 이 코로나가 물러나 우리 아이들과 함께 자유롭게 기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코로나 시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사람은 이때를 넉넉히 이겨나갈 것을 믿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바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우리 사랑부서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가득했으면 합니다. 또 그렇게 모든 우리 내일의 성도님들도 이 어려운 때를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신병철, 지영, 동현, 동민>

KakaoTalk_20210811_152700705.jpgKakaoTalk_20210811_152700705_01 (1).jpg

제목 날짜
[2011.5.29] 사랑의 떡국 한 그릇(343예친 조미순성도)   2011.05.29
[2011.7.24] 한국 땅에서 만난 하나님 (포네이션-중국팀 수지에)   2011.07.24
[2012.10.7] 나는 못 생기지 않았습니다 (212예친 이경환 집사)   2012.10.07
[2012.11.18]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신뢰합니다 (225예친 권분희 집사)   2012.11.19
[2012.5.13] 내일교회 짱임니다요!! (761예친 설정희 성도)   2012.05.13
[2012.5.27]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하며...(346예친 조은아 성도)   2012.06.01
[2012.1.29] 지친 영혼에 생명수와 같은 교회 (143예친 이예지 성도)   2012.01.29
[2013.4.14]감사 또 감사 !!(814예친 이우열 집사)   2013.04.14
[2013.8.4] 살아 계셔서 함께하신 하나님 (712예친 송호영집사)   2013.08.04
[2014.2.9]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 (3교구 515예친 노태진집사)   2014.02.09
"개발과정 온라인 201반을 마치면서..."<권문호 성도 (믿음2교구 236예친) >   2020.10.02
"싱그런 봄날,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조은정 집사 (라파교구 722예친)   2018.04.20
2015년을 돌아보는 547 예친원들 감사의 고백! / (사랑1교구 547예친 서조은 집사) [2015.12.27]     2016.01.02
2019년 예가부 가족수련회를 다시 기억하며...<장석환 집사>   2019.05.17
2020 새내기 ‘주사랑 549 예친’을 섬기며...<구성숙 집사 (사랑1교구 549예친)>   2020.10.10
2020 청년2부 여름미션, Summer Ready Book <선에 갇힌 인간, 선 밖의 예수> / <청년2부 이현우(24기)>   2020.08.14
2021년 신년특별 저녁기도회를 통하여 <김혜욱 집사>   2021.01.22
232 & 264 예친을 소개합니다 / (264예친 박성아 집사) [2015.9.6]   2015.09.13
283예친, 마산을 다녀오다 / (283예친 정은수 성도) [2015.11.22]   2015.11.21
301반을 마치며 (이수영 집사<믿음1교구 142예친>)   20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