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범강의노래

주차봉사 <김재형 집사>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내일교회를 주차봉사로 섬기는 팀장 김재형 집사입니다.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일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저인데 목사님께서 주보간증을 부탁하셔서 이렇게 펜을 들어봅니다.

제가 주차 봉사를 어떻게 하게 되었나 되돌아보니 주일학교 부장을 마치면서 실내에서 섬기는 것 말고 어떤 사역을 할까 고민하다가 주차봉사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난 뒤 지금까지 4년째 섬기고 있습니다.

주차봉사라고 하면 교회에서 기피하는 봉사중 하나라고 하는데 저는 재미있게 열심히 섬기고 있고 많은 팀원들도 최선을 다해 섬겨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2019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예배가 중단되는 것을 보았고 주차봉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온라인예배가 길어지면서 신앙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나태해짐을 느낄 때쯤 2021년 봄부터 다시 현장예배가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일상들이 조금씩 회복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특히 예배 참여도 3부예배 보다 2부예배에 더 많은 분들이 오시게 되었고, 주차봉사 팀원들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소수의 팀원들이 일당백의 정신으로 잘 섬기고 있습니다.

 

주차 봉사팀을 대표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 교회 주변 공장(특히 유공 앞사무실 앞)입구나 그 분들이 공장을 드나드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주차해 주세요. 얼마 전 주변 공장 사장님께서 교회 앞에 와서 차량 경적을 울리면서 시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매주 일요일 근무 하시는 곳임)

2. 주차 차량에 연락처가 없거나 교회에 등록이 안 된 차량은 연락처를 남겨주시고 교회사무실에 주차등록을 꼭!!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급하게 차량 이동이 필요할 때는 이만 저만 곤란한 게 아닙니다. !

3. 도로에서 교회 쪽 오르막 담벼락 쪽과 권사실 앞 주차를 삼가 해주셔야 합니다. 하차 차량과 지나가는 차량의 통행이 안 되면 많은 차들이 지체 됩니다.

4. 새가족, 영유아, 사랑부 주차구역을 지켜주세요. (비전센터 1층 주차장) 특히 영유아 주차구역은 자녀가 뛰어다닐 정도의 나이면 주차 허용이 어렵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의 많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5. 본인이 가고자 하는 방향 지시등을 잘 켜주세요.

6. 주차봉사자들의 안내에 잘 따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몇 가지만 지켜주시면 원활한 주차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2022년에는 예배가 이전처럼 정상화 되어지길 소망하면서 2022년 주차봉사로 섬기실 새로운 인물(멋있고 늠름한 분 아니어도 괜찮아유~)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차봉사 팀은 주차 사무실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있고, 낭만도 있고(?), 말씀의 은혜가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내일교회에서 함께 섬기길 소망합니다.

2022년에는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다시 꽉 채워지고 주차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님의 가정과 직장 가운데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있는 올 한해, 내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KakaoTalk_20211223_153904621.jpg     

제목 날짜
[2014.12.21]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라 (862예친 박은경 집사)   2014.12.20
[2011.5.22] 나의 영원하신 중보자(321예친 이상명집사)   2011.05.22
[2011.3.27]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420예친 강미선b성도)   2011.03.26
[2011.12.25] 축복의 여정을 떠나며 (712예친 이명한 무임장로 )   2011.12.25
[2014.11.16]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512예친 강신길 성도)   2014.11.16
[2014.11.23] 내 삶의 창조주, 내 삶의 주관자 (762예친 서보영 성도)   2014.11.23
순간순간 도우시는 하나님 / 오명옥집사 (소망2교구 485예친) [2015.5.3]   2015.05.02
조지아 아제르민족을 향한 11th Love Story(김성환, 이유미, 우림, 둠밈, 류하) [2015.2.22]   2015.03.14
[2011.4.3]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길 소망하며....(542예친 박은혜성도)   2011.04.02
감사...그리고 감사...그래도 감사(믿음2교구 김선연집사) [2015.1.25]   2015.03.14
[2011.5.29] 사랑의 떡국 한 그릇(343예친 조미순성도)   2011.05.29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 (소망2교구 483예친 이은혜b 성도) [2015.2.15]   2015.03.14
[2014.12.7] 거룩한 임무 (443예친 박정임)   2014.12.13
황무지에도 봄은 왔습니다 / 송현숙 집사(믿음2교구 265예친) [2015.4.12]   2015.04.11
[2011.5.15] 온 몸을 다해 섬길 때까지(114예친 김홍기 성도)   2011.05.14
마음이 평안하게 하고 기쁨을 주시는 나의 주 / 김종원 성도(소망2교구 436예친) [2015.3.29]   2015.04.05
[2012.3.25] 30배 60배 100배의 축복 (111예친 김창호 집사)   2012.03.25
남편의 입술을 통해(믿음1교구 한은순집사) [2015.2.1]   2015.03.14
[2014.11.30] 예친을 예비해 주신 하나님 (268예친 김은미 성도)   2014.11.30
고백 (544예친 김은숙집사) [2015.1.11]   20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