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싶은말
신년 부흥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신년 부흥회가 시작됩니다.
강사로 오시는 화종부 목사님은 청년 시절 제가 가장 존경했던 선배님이셨습니다.
영적으로 방황하며 번민했던 시절, 화 목사님은 저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그 분의 말씀이 진리이고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자신과 이 사회를
고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셨던 분이십니다.
함께 자취 생활을 하며 수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 대화 속에서 저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인지를
조금씩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로 하여금 신학의 길에 들어서도록
도와주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영국에서 유학하며 기독교의 본질적인 교훈이
무엇인지 깊이 연구하셨고, 하나님과 깊은 만남 가운데서 이 시대 하나님이
소망하시는 참된 부흥을 꿈꾸며 열망하시는 분입니다.
2011, 2012년에는 이찬수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저는 2013년 신년 부흥 성회에는 더 큰 은혜를 부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부흥 성회를 통해 우리 교회가 기독교의 근본적인 진리위에 보다 든든히 세워져서
어떤 음부의 권세도 이기지 못하는 강력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아가 이 어둠의 세상을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도님들 각자의 처소에서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새벽 기도회와 심야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 부르짖기를 원합니다.
다시 한 번 우리 교회 속에 미스바의 부흥이 일어나며
모든 성도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되어져서 삶에 참된 회복과 치유가 일어나고
이 대구 땅에 복의 근원이 되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늘을 가르시고 우리 가운데 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부흥의 새 날을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