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싶은말
캄보디아에서 인사드립니다.
캄보디아 신철주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온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늦게서야 부름을 받아 선교지로 나온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역하겠습니다.
작년 11월 3일 캄보디아에 도착하여
지금은 프놈펜대학교에서 캄보디아어 1년과정중 1단계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식년(2011년 4-8월)동안 봉사했던 호산나학교(수영로교회에서 파송받은 정순영선교사가 2001년에 세움)에서10,11학년 한국어수업과 초등학생들에게 악기(리코더, 멜로디혼, 실로폰, 하모니커)를 가르치고 있으며
동기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현지고아원에 일주일에 한 번 가서 리코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내는 단기선교사들에게 짬짬이 피아노를 배운 5명의 고등학생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으며
5학년 한국어수업과 유치원에서 노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1월 18일에서야 주택이 마련되었습니다. 그동안 풀지 못했던 짐을 풀어 정리하고 나니
이제서야 마음이 안정되는 듯 합니다.
변함없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성덕목사님, 이관형목사님, 그리고 여러 장로님들, 온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풍성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이메일은 cjfwn5792@hanmail.net이며
연락처는 LG인터넷전화070-4046-3552이며(현재 오는 전화는 받을 수 없습니다.)
휴대폰은 +855-12-231-064입니다.
그리고 선교일기를 페북에 자주 올리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내일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