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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싶은말

  • 나누고싶은말
  • 김종현
  • Mar 04, 2013
  • 1420

금일 잠시 밖으로 나갔다 와보니..부는 바랍도 뼈속까지 파고드는 그런 찬 바람은 온데간데 없이.. 흩날리는 머릿결에 뭔가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하루더군요.. "밤이 어두울수록 새벽은 다가오고, 날이 추울수록 점차 봄은 다가온다" 라는 말들은 가끔 소스라치게..진리(?!)로 다가옵니다. 인생의 어두운 그림자가 찾아왔을 때,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났을 때 기운을 돋궈주는 멘트로 자주 사용되어지지요.. 그렇담...어두울 수록..은 대체 어디까지일까?....추울수록..은 또 어디까지 일까? .. 쓸데없는 태클을 걸고 싶기도 하지만.. 뭔가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 현시점에서 머물러 포기하고 좌절 하는 것이 아니라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심정으로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를 외칠 날을 꿈꾸며 비상해보는 것도 꽤나 괜찮은것 같습니당.. 오늘 하루 참 기분 속상하고 "거시기" 했는데.. 제게 있어서는 오늘 이 밤이 지나고 나면 새벽이 오고, 일어나 교회로 가다가...문득 밝아진 제 자신을 보기를 먼저 바래봄으로.. 주저리..떠들어봅니다.^_______^ 3월..봄 바람에 몸을 맡겨..힘차게 다시 홧팅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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