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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범강의노래

진정한 믿음 사랑 공동체 263예친을 소개합니다 조소연 집사 (믿음2교구 263예친)

 

2009년 결혼을 하면서 나고 자란 대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 번도 대구 아닌 다른 곳에서 살아 본 적이 없는 저는 결혼과 동시에 남편 직장이 있는 포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곧 첫 아이를 낳은 저에게는 우울증이 찾아 왔습니다.

남편이 옆에 있었지만 타지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외롭고 버겁게 느껴졌나 봅니다.

삶과 죽음이 바로 맞닿아 있음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던 그 순간 하나님이 저에게 찾아와 주셨습니다.

나만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을 뿐이지, 아니 외면하고 싶었지 하나님은 저를 잊지 않고 계셨습니다.

언니의 도움으로 포항 기쁨의 교회에 나가게 되어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즈음 남편의 이직으로 고향인 대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혼자 교회를 계속 나갈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어김없이 오셔서 내일 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리고 여러 믿음 좋은 집사님들과의 우연한 만남과 교제로 교회등록과 함께 예친에 소속되게까지 하셨습니다.

돌아보면 때마다 저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옆길로 새지 않도록 꼭 누군가를 붙여 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믿음이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아셨기에 저의 뒤에서 항상 지켜보고 계셨던 것이겠지요.

제가 263예친에 온지 벌써 3년이나 되었습니다. 예친 때마다 모든 것이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계획임을 깨닫게 됩니다.

예친원들 중에 나이가 제일 어리지만 푸근함과 동시에 카리스마로 무장하고 신앙의 선배로서 예친원들을 보듬고 항상 따뜻하고 부드럽게 품어 주시는 황은파 순장님,

아름다운 큰 눈망울로 교회 구석구석뿐만 아니라 우리 예친원들 모두를 따스하게 살피는, 사모님이라는 호칭이 어색할 만큼 상큼하고 발랄한 전남영 사모님,

훌륭한 인품과 온화함, 성우 못지않은 멋진 목소리를 지니고 항상 위트 있는 말씀으로 예친원들을 웃게 해주는 이영인 집사님,

263예친의 바나바로 섬기고 계시며 순장님의 곁에서 궂은 일 마다 않고 맡으시고 우리들의 세세한 고민과 걱정거리도 같이 들어 주시는 홍기은 집사님, 늦둥이를 낳아 많이 힘들 텐데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예친에 임하는 이성화 집사님,

아들 둘 키우시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카리나로 병원 음악 봉사 등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어떤 섬김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찬양 도우미 황신애 집사님, 얼마 전 세천으로 이사 가셨지만 예친 모임을 위해 기꺼이 먼 거리를 달려와 주는 손끝이 섬세한 센스쟁이 위윤진 집사님,

가장 늦게 우리 예친에 합류했지만 존재감이 남다른 만능 재주꾼, 자체발광 김숙렬 집사님,

직장 관계로 잘 참석하시지는 못해도 늘 함께 인 것 같은 눈웃음이 일품인 권하정 집사님,

하나님 안에서 두 아이를 정성스레 키우는 강경란 집사님,

아직은 매번 예친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교회 봉사로 열심히 섬김을 감당하는 소녀같은 미소를 지닌 신지현 집사님(함께 하고 싶어요. 집사님~) 하나님은 이렇게 11분의 동역자를 저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나이만 많지 할 줄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저에게 우리 예친원들은 항상 잘하고 있다. 음식이 맛있다. 잘했다칭찬해 주며 따뜻하게 감싸주고 있습니다.

각자의 환경도 신앙의 정도도 다 다르지만 매주 만나 마주하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내어 놓고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다 보면 지친 일상을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염려하니 하나님 안에 있는 진정한 공동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 예친에 나갈지 말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일단 나오셔서 함께 나누어 보세요.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고 영적으로 깊어짐을 경험하시게 되실 겁니다.

항상 서로를 돌아보고 권면하는 우리 263예친을 늘 신실하게 붙드시고 지켜 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족: 박재현, 민규, 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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