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거창하지요...^^

내안에 잠자는 거인을 깨운다는 취지로 시작했습니다...
내 자신도 깨우기 힘든데 과연 잘 될까...

하지만 새벽기도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은사의 힘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새를 하루이틀 나올때는 일어나기 마니 힘들었는데..
특새가 두자리가 되는날부턴
저도 가뿐하게 일어나지는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마 특새가 막바지로 치닫는 4월 말쯤 되면
제가 잠자는 거인에게도 일어나서 특새 가자라고
손을 잡고 이끄는 기도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건 예전에 제 아버지께서 저에게 새벽기도에 빠지지 말라고 하시면서
전수해 주신 비법인데요...

자기전에 큰컵으로 물을 한컵 먹고 자면
새벽이 되면 몸에서 새벽기도 가라고 저를 깨우지요...^^

더러는 건강한 몸(?)을 허락해 주신 덕분으로 아침까지도 견디고
그냥 자는 날도 더러 있지만요*^^*

만약 아직도 한번도 특새에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은 휴대폰 알람의 힘으로 일어나시고
두번은 인체알람(위에 상세히 열거해 놓았습니다-단 작동이 잘 안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의 힘으로 일어나셔서 나와 보시면

새벽기도의 은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하루에 시작인 새벽시간을 바쳐서 기도하는 기도야 말로
기뻐 흠향해 주시기 충분한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영성있는 말씀을 묵상하고 교회를 나서면서
집으로 돌아갈때 떠오르는 태양과 마주치는건
마치 연애시절에 정동진에서 보던 일출의 느낌과 맞먹는 즐거움입니다...
이건 특새가 덤으로 주는 즐거움이지요..^^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직 한번도 특새에 참석해 보지 않은 성도님들이 계시다면
그건 조~~금 불행한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