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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혜나누기


나의 즐거움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기쁨이 나에게 차고 넘치게 된다. 오늘 새벽기도회 말씀을 한 마디로 말하면 저는 이렇게 말하려고 합니다.
금식이나 주일 성수 등 종교적인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그 능력은 없는 이유를 하나님께서는 이웃사랑이 없는 금식과 자기의 즐거움과 이익을 포기하지 않는 주일 성수라고 하신다. 주일에 예배는 드리지만 오후의 많은 시간은 TV보기로 흘려보낸다. 우선은 TV시청부터 줄여야겠다.
자기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가 응답을 받는다. 또 주님께서 응답하시겠다고 오늘 본문에서도 말씀하실 뿐만 아니라 요한복음 15장 7절에서도 말씀하신 것이 떠오른다.
나의 경험에 비추어보아도 처음에는 왜 불신자는 임용고사에 합격시키면서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는 나는 시험에 계속 떨어져야 하냐고 따지고 붙여달라는 기도를 했지만 점점 보게 하신 것은 나도 사랑하시지만 나와 만나게 될 아이들도 사랑하신다는 것이었다. 나의 모난 모습으로 아이들의 영혼에 상처를 줄 것을 아신 주님께서 기도의 훈련을 시키시고 그 기도의 제목을 나의 성격과 성품이 주님처럼 다듬어지도록 해달라고 하는 것으로 바꾸시고 대부분을 이것을 위해서 기도하게 하셨다. 지금 다시 새벽을 깨우게 하신 이유도 아직 다듬어지지 아니한 나머지 부분을 다듬으시기 위한 것 같다. 이제는 가정도 이루었기에 아내도 있고 언젠가 주실 자녀도 있기에 더 다듬어져야 하는 것을 주님이 더 잘 아시기 때문일 것이다.
창세기 35장 3절에서 야곱을 다시 벧엘로 부르신 것처럼 나의 벧엘은 새벽기도회 자리이다. 안일에 빠지고 잠들어 있는 저를 깨우시고 다시 만나자고 하시는 것이다. 지금에 즐거움에 취해있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의 자리로 나오라고 하신다.
이것에 제가 대답하고 나아가게 하소서. 나의 즐거움이 아닌 주님의 기쁨과 은혜를 사모하고 선택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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