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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혜나누기


9절에서 주어가 바뀐다. 너희에서 우리로 바뀐다. 이전까지는 사회적 악을 고발하는 내용이 나온다. 9절부터 그 죄악이 우리의 죄악이라고 고백한다. 15절부터 62장까지 계속 나오는 하나님의 은혜는 회개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언젠가부터 메말라가기 시작한 것 같다. 눈물도 감성도 딱딱하게 굳어지고 무감각해져가는 것 같다. 예수님이 마태복음 11장 17절에서처럼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말이다. 같은 11장에서 많은 권능을 베푼 도시가 회개하지 않고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은 어린 아이들만 아버지를 안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어린 아이 같은 자들만이 예수님이 주시는 쉼을 누린다고도 말씀하신다.
독사의 알이나 거미줄 같은 허망한 것을 계속 붙잡고 있기에 메말라 가는 것은 아닐까? 나도 회개가 가물에 콩 나듯이 있다. 나의 죄라고 하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야 고통을 받든 내가 이익을 얻고 손해나 피해가 나지 않으면 된다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먹고 행동할 때도 있으면서 다른 사람의 아픔은 모른 체 하거나 느끼지 못한 적도 있다.
정말 그렇다. 이제는 이런 것을 버리고 회개하는 능력을 붙잡고 싶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고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주님의 회개케 하시는 능력의 은혜를 다시 받고 싶다. 목사님의 고백처럼 나도 다시 새벽기도회라는 벧엘로 올라오게 된 것도 이런 회개의 능력 없는 자가 어린아이처럼 은혜를 받도록 베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의 자리라는 생각도 든다.
9절에서 주어가 바뀐 것처럼 느헤미야도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을 때 자신의 죄로 고백하며 회개하며 은혜를 구한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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