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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은혜나누기

* 위에 붙임글로 첨부 합니다.

이번 4월달 부활절을 맞아 그리고 우리 모두의 큰 슬픔인 세월호 참사를 맞으면서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 많은 생각에 빠져듭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 함께 보면서 ...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정말 한숨과 눈물이 절로 납니다.
신께서는 이 세상은 질고와 고통이 가득한 세상이라고 미리 말씀 하셨지만... 정말 견디기 힘이 듭니다.

세월호 아이들... 우리 기존 남은 자들에게... 특히 어른들에게 그 어떠한 표현보다 강렬한 몸짓으로 큰 울림으로..
메세지를 남기고 이 기성사회에 경종을 울리며 순교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소위 신을 믿는 다는 한 인간으로서 ᆞ저는 그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어찌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칭 신을 믿는 이들이라는 사람들이 그토록 달라짐이 없는지ᆢ
어떨 때는 나를 포함하여 좀 심하게 표현하면 소위 믿는다는 이들이 세상의 공해라 생각될 때도 많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전국민중 1/4 이니.... 천만이니... 하는데... 갈수록 세상의 사람들로부터 교회는 배척을 당하고 무시당하고 조롱거리로만 전락되어 가고...

감히 말할 자격없는 허물많고 부족한 저 입니다만, 제가 쓴 글 위에 첨부 하오니 한번 읽어 주시고 나누어 주시기를...
저 자신을 자랑하거나 드러내려는 의도는 전혀 아님은 미리 분명히 밝혀 두니..오해는 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교회는 어릴 적부터 다녔습니다만, 소위 말하는 성도(교인)라는 사람들이 싫어서 교회를 한동안 끊었다가(?) 어떤 계기가 있어 2006부터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교회에 다니지 않았던 약 23년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 자신 참 많이 망가졌습니다.
주님없는 삶을 살아가는 동안 사회적으로나..직장에서나 그리고 가정에서나 참 많이 뒤처지고 망가졌습니다.
과거의 저의 이미지로 인해서... 세상 친구들이나 직장에서나 가족들에게 이미 각인된... 저에 대한 과거 부정적인 선입관으로 인해서 참 힘들었던 적이 많았습니다.

2006년부터 새로 교회에 나왔지만, 그동안 약 23년이라는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역시 제가 다녔던 과거나 2006년이나 별로 달라 진 것이 없더군요.

자신을 자랑하려거나 드러내려는 생각으로 글을 첨부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부끄럽고 매우 부족한 글입니다만 함께 배움의 길을 달려가는 평신도의 입장에서 널리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같은 눈높이에서 우리 평신도들이 다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올립니다.

스펄젼 목사님이 아래와 같이 말씀하신 것을 잘 기억하고 새기고자 합니다.
"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과거의 선입견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것, 그리고 자기를 나타내고 드러내려는 자기 의, 개인적인 향락(타락) 이 3가지" 입니다 . 스스로 늘 조심하고 살피라고 하시네요..

- 주안에서 권중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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