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말씀은혜나누기

오늘 마가복음 말씀을 묵상하였다..

친구를 위해 4명의 또 다른 친구들이 침상을 들고 지붕위로 올라섰다는 것..
그리고 친구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에게도 갔다는 것....

그 이전에 친구들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던 동기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 동기를 일으키게 한 또 다른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친구들 간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그들이 각자 갖고 있는 성품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오랜 친구들이었다.. 아마도 동네 친구들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서로가 믿고 의지하며 친구를 참 많이 배려 하는 사이가 될 수 있었다 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 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아니 비장애인 친구에게 장애인 친구들은 과연 몇명일까?
과연 내 주변에 장애인이 있다면 내가 여기 중풍병자의 친구들처럼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그 친구들은 환자인 친구를 고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는생각이 들었다.

어느날 갑자기 그런생각을 하고 장난스럽게 한번 가보자는 마음을 가졌다면 과연 지붕까지 올라가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한 행동을 했을까?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친구들은 병자인 친구를 위해 그 훨씬전에도 병을 고치기 위해 사방으로 노력했을 것이다.

그러다 예수님이 동네에 오심을 듣고 그분이 어떤분인지 수소문을 헀을 것이고 간절함을 갖고
위험이라는 것은 무릎쓰고 오로지 예수님 만나는 것이 그들의 이 시점에서 최고의 목표였다.

우리 아니 나의 인생은 어떤가?
1. 내 주변의 영적으로 아픈사람들을 위해 내 자신은 과연 그분을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오게 하기 위해
얼마나 간절함으로 노력했는가?

2. 또한 공동체 내에서 정말 환우를 위해 아니 환우이전에 주변사람들과 관계에서 나는 정말 아름다운
관계를 형성하였는가?
만일 내가 아플경우 오늘 성경말씀처럼 내주변의 친구나 이웃들이 나의 치유를 위해 그렇게 노력할 수 있을까?
내 자신의 성품이 아름답지 못하면 불가능한다..

3. 예수님을 간절함으로 사모하고 있는가? 예배, 기도 시간 때마다 그분의 임재가운데 드려짐을 믿고
정말 말씀 하나 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마치 예수님이 지금 강대상에서 설교하는 것처럼 느끼고
집중하고 있는가? 우리의 예배의 간절함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3가지를 결단하게 되었다.
1. 주변사람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간절함으로 전하자.
2. 내 성품이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이 볼 때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삶을 살아가고 이웃들에게 베푸는 삶을 갖자.
3. 예배, 기도, 말씀 하나 하나 집중하며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려지고 간구하며 묵상하자 이다..


오늘 주님이 주신 로고스를 내 자신의 레마로 잘 받아들여 삶 가운데 꾸준히 실천할 것을 원하셨다..

주님 오늘도 제 마음 가운데 오셔서 귀한 삶의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도록 저와 동행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제목 날짜
여호와닛시 특별새벽기도회-7월16일(수) - 3일차   2014.07.16
여호와닛시 특별새벽기도회-7월15일(화) - 2일차   2014.07.15
여호와닛시 특별새벽기도회-7월14일(월) - 1일차   2014.07.14
여호와닛시 특별새벽기도회   2014.07.13
말씀을 묵상하며..막2장 3절 ~ 5절   2014.07.11
2014년 4월의 부활절을 맞이하고 보내며..   2014.04.28
오직 영광이 그에게만!   2014.03.31
전반기 20일 특별새벽기도회   2014.03.16
2014 신년부흥성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사람>   2014.01.21
여호와여 저희에게로 돌아 오시옵소서   2013.10.29
돌이켜 주님께 돌아 가게 하소서   2013.10.29
2013 후반기 특별새벽기도회 (스가랴서 강해)   2013.10.28
십자가 묵상   2013.03.26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2013.03.20
허무한 시절 지날 때 (성령이 오셨네)   2013.03.17
은휼아~ 네가 아버지를 사랑하니? (1)   2013.03.16
십. 자. 가.   2013.03.16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2)   2013.03.16
주님은 절대 포기 하지 않으시죠   2013.03.15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