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주일 찬양팀
주일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주일 찬양팀
지극히 부족한 내일교회의 성도 중 한 명인 제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팀으로 섬길 수 있다는 것은 올 한해 하나님이 저에게 준 가장 큰 은혜이자 축복이었습니다. 주일 아침 단 위에 올라갈 때는 주님께서 저 개인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과 기회에 감사드렸고, 앞에서 찬양할 때는 간절하게 예배드리는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의 모습에 감동받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일교회 성도 한 분 한 분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는 주님. 늘 주님만 찬양하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정대영 집사(믿음1교구/119예친)
주일 아침 찬양의 자리에 오르는 일은 언제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모든 찬양의 이유되신 하나님께 성도들과 함께 찬양드리는 경험은 늘 새로운 감사를 드리게 합니다. 내 삶과 찬양이 일치되는 삶으로 주 앞에 서기를 간구합니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이기철 집사(사랑2교구/615예친)
찬양팀으로 섬기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서 먼저 제 마음을 채워주신다는 것입니다. 매주 찬양을 준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고, 그 은혜로 제 삶이 변화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함께 예배드리는 성도님들에게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쁨과 감사로 예배드리기 원합니다.
-김아람 성도
좋은 분들과 매주 뵙다 보니 주일찬양팀을 섬긴지 벌써 만 6년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오래 섬긴 분들도 많이 계신데, 늘 닮고 싶은 분들이 가득한 우리 주일찬양팀 한결같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찬양을 하는 동안 감동해 울기도 하고, 기뻐 뛰기도 하며, 답답함을 소리치기도 하고, 가사가 나의 고백이 되지 못하는 삶의 모습에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오로지 높임받으실 분은 주님 한 분임에도, 주님은 그 자리에서도 저를 돌아보게 하시고 치유하시며 격려하시고 감동케 하셨습니다. 찬양받으실 자리도 은혜의 자리로 쓰시는 주님, 거듭 찬양합니다.
-강수영 집사(소망2교구/410예친)
연주로,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서로 돈독해진 주일찬양팀원들과의 2024년 사역이 어느덧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에서 주신 은혜를 차분히 돌아볼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드릴 것은 감사이며 특별히, 찬양은 예배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향기로운 제물이라는 윤성민 목사님의 찬양팀 묵상 나눔을 떠올려봅니다. 2025년도 삶 속에 향기로운 제물이 가득한 찬양팀원과 성도님들의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김희원 집사(소망1교구/324예친)
32개월 아이를 둔 김가영 집사입니다. 남편이 찬양하는 주일에는 제가 아이와 영아부 예배를, 제가 찬양하는 주일에는 남편이 아이와 예배를 드리며 함께 찬양의 자리에 서고 있습니다. 이 섬김이 저희 부부에게도, 32개월 된 아이에게도 큰 은혜가 됩니다. 엄마 아빠가 찬양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입례송을 따라 부르고, 집에서 장난감 드럼을 치고 지휘를 하며 찬양을 인도하기도 합니다.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 하지요. 아이가 자연스레 익힌 찬양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라고 생각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찬양을 가까이 할 수 있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김가영 집사(소망2교구/420예친)
나 같은 자의 노래도 주님을 높이는 찬양이 되게 하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내 삶도, 내 노래와 같이 주를 높이는 귀한 것이 되는 은혜를 구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이 예배와 같이 내 노래와 내 삶도 산 제물로 받아주시기를 기도하며, 또 한 주 또 한 주 섬기며 나아가겠습니다.
-장석환 집사(믿음2교구/217예친)
주일 아침 정기연습 때 녹음했던 그날의 찬양을 들으며 교회로 향합니다. 주일 오후 예배찬양때 녹음되었던 찬양을 들으며 집으로 오지요.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목소리에 친근해져 갑니다. 가끔씩 음이탈이라는 음악적 기법과 함께요. 그런데 그런 모습이 더 사랑스럽습니다. 이렇게 나의 부족함을 아는 지체들과 함께 찬양드릴 수 있는 은혜의 자리에 거함이 감사입니다.
-정미경 집사(믿음1교구/146예친)
예배의 시작을 알리고 준비하는 이 귀하고 복된 자리에, 과연 내가 설 수 있을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은혜와 인도 가운데 함께하게 된 지금은, 내 모습 이대로 주님께 나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이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길, 제게는 은혜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더욱 주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최보람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