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싶은말
첫 사랑을 회복하는 2013년이 되길~
2013년 어느듯 교역자로 사역한 지가 5년차가 됩니다. 유년부 2년, 중등부 2년 그리고 다시 중등부 1년 어느덧
제가 처음 사역했을 당시 초등학교 3학년 유년부 학생들이 중1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사역이었기에 많이도 울었던 유년부 사역, 첫 사역이었기에 밤을 세며 설교 준비를 하고,
설교를 한 이후 어김없이 화장실로 달려가서 아픈 속을 부여 잡았던 기억.... 강대상에 올라 설교를 연습하고..
강대상에 무릎을 꿇고, 학생들이 앉는 자리에 앉아 그 자리에 앉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던... 그 첫 마음을
하나님이 다시금 첫 영혼들을 보내 주심으로 가지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2013년 중등부의 표어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입니다.
날로 악해지고, 어두워져만 가는 이 시대와 이 세대를 묶고 있는 사슬들을 보게 됩니다.
'오 우리 영혼이 벗어 났도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세 같이 ... 오 올무가 끊어졌네 해방되었네
우리 도움은 주의 이~~름 오 올무가 끊어졌네 해방되었네 우리 도움은 주의 이름..."
입시와 공부, 왕따와 자살 충동, 비교의식과 열등감, 가정 불화와 깨어짐 그 속에서
압박과 두려움, 그리고 슬픔과 분노로 묶여 있는 아이들을 자유케 하는 복음! 그 복음을 외치길 원합니다!
그래서 꿈꿀 수 없어 무너진 그들의 가슴에 다시금 푸른 꿈이 돋아 나고, 황폐해져 버린 그들의 인생이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다시 일어나는 것들을 목도 하길 소망합니다.
중등부의 2013년 핵심 사역은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전도와 심방, 그리고 정착 사역이 될 것입니다.
200명의 영혼을 목표로 열심히 달음질 하겠습니다. 중등부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십시오! 중등부 화이팅!
진리가 중등부 친구들을 자유케 하리라! 진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청소년들을 자유케 하리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