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사진
2013년 후반기 특새 풍경
후반기 특새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새벽이라 날씨가 춥고 아직 어둡지만,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의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재빠른 걸음이라 발이 안 보이시는 분도 계시네요. ^^
대예배실이 기도와 찬양의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스가랴서 말씀은 주일이나 수요예배를 통해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본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들의 모습들입니다.
2부 새벽예배 장소인 소예배실.
1부 새벽예배 만큼이나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뒷문을 열고 보조의자를 깔아도 부족할만큼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는 주님께서 얼마나 흐믓해 하실까요!
2부 새벽예배후 6시 40분 부터 7시 20분까지는 아침식사가 준비됩니다.
식사후 출근하시거나 등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은혜로운 말씀으로 영혼이 살고, 맛있는 국밥으로 육신도 힘을 얻는 아침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사모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우리교회의 미래인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부모님의 손을 잡고 많이 참석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식사후 설거지하는 장면입니다.
집에서도 저렇게 섬기시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 모습인지요.
김홍석 목사님은 뭐가 저리 좋은지 싱글 벙글입니다.
김종현 전도사님의 탁월한 설거지 실력을 보니, 곧 장가 갈 것 같습니다!
월요일은 교역자들이 설거지를 하고,
화:1교구, 수:2교구, 목:3교구, 금:4교구 에서 수고해 주십니다.
3주간 계속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영육간에 강건해 지는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