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사진
사역위원회 도배봉사팀의 하루입니다.
오늘은 사역 위원회의 도배 봉사팀의 도배의 하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소는 상주, 조금은 흐린 날씨에 아침 일찍 부터 시작된 도배팀의 사역 모습입니다.
" 도배는 이런 것이다" 도배의 달인들이 어떻게 도배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방안의 물건 밖으로 내기
먼저 방안에 있는 물건들을 밖으로 냅니다.
할아버지께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보고 있네요.
" 이거 이거 우리 집 다 부수는 거 아냐?" ^^
2. 기존 벽지 벗겨내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감하게 벗겨내는 것!! 집사님 역시 과감해!!
3. 불필요한 못 제거 하기
벽지를 바르기 전에 벽에 있는 못 제거는 필수죠.
우리의 할아버지 뒤에서 걱정스러우셨는지 직접 못을 뽑고 있네요^^
4. 방 청소하기
벗겨낸 벽지랑 방안을 깨끗히 청소해야 벽지를 바를 기분이 나는 겁니다. 집사님 빨간 티가 멋있네요.
화이팅!!
5. 1차 완성
6. 벽지 치수 재기
벽지를 벗겨낸 방의 치수를 재야 합니다.
사면의 벽과 천정의 치수를 정확히!! 눈빛이 날카로와~~
7. 벽지 재단하기
벽의 치수대로 벽지를 재단합니다. 장소가 좁아서 마당에서 장판을 깔고 벽지를 재단하고 있네요.
물 한잔 하세요~~
역시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죠? 시원한 물한잔!! 좋죠!!
사진만 보면 일이 고단해서 다른 음료를 마시고 있는 것 같은데. 절대 물입니다^^
8. 벽지에 풀칠하기
재단한 벽지에 풀을 개어서 풀을 바릅니다.
골고루 특히 모서리 부분에 풀이 빠지지 않도록 발라줘야 합니다.
9. 벽지 바르기
풀이 먹은 벽지를 벽에다가 바릅니다.
한쪽은 바르고 한쪽은 날렵한 손으로 벽을 문지러 벽지를 벽에 발라야 하죠.
서로의 호흡이 중요한 순간입니다.
10. 천정 벽지 바르기
도배중 가장 힘든 부분이 천정입니다.
천정에 벽지를 바르고 나면 다음날 목이 아파옵니다.
집사님 다음날 아침 못 일어나셨다는 후문이 있네요^^
13. 목욕탕 페인트 칠
한쪽은 벽지를 바르고 한쪽은 집안 이곳 저곳에 페인트 칠을 하고 있습니다.
목욕탕에 아주 예쁜 색깔로 색칠을 하네요. 옷에 묻은 페인트 반, 벽에 묻은 페인트 반입니다.
14. 막간 청소하기
우리 집사님들 벽지 바르고, 페인트 칠하는 것으로 모자랐는지 청소를 열심히 하네요.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혹시 설정 사진인가요?^^
15. 도배 완료
이른 아침 부터 시작된 도배가 3개의 방과 1개의 부엌에 도배를 마쳤습니다.
바닥에는 새로운 장판도 깔았습니다. 야~~ 새집이 되었네요^^
점심 식사 시간이다~~~
열심히 일한 만큼 꿀맛 같은 식사입니다.
모두다 수고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