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게시판

7월....

모든 것들이 매조지를 하는 달이다.

그러면서도 가장 바쁘고 열정적으로 보내야하는 날들이 많은 달...

그 7월도 어느새 중반을 넘어섰다.

한학기동안 수고하신 순장님들과의 식사 자리..

누구하나 더 나아서 그 자리에서 섬기는것이 아닌데..

어쩌면 우리 순장님들이 더 많은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을지도 모를터...

달려온 길..또 앞으로 달려갈 길..

여전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삶으로 오늘도 나즈막히 엎드리는 모든 순장님들께

마음 깊은 축복의 박수를 흘려보낸다.

이제 내일이면 대부분의 모든곳에서 방학을 한다.

아주 잠깐은 숨고를 시간이 주어지겠지만,

순장님들에게는 그마저도 사치인가보다.

여전히 오고가는 대화속에는 방학 중에도 예친원들과 무엇을 하며 알차게 보낼까..

그 뿐이다..

(작년 상반기 순장 모임때..)

영혼을 품는 마음이 언제나 하나님의 마음처럼이길 소망하며 열심히 그분을 뒤따라왔던 순장님들...

때로는 헉헉거리며 발뒤꿈치 따라가기조차 힘들어서 쓰러질때도 있었고,

또 때로는 성큼성큼 앞서 걸어가다 아차!! 하고 멈출때도 있었지만,

언제가는 한발 한발 발맞추어 예친원들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나누며 걸어보리라...

그렇게 소망하는 우리....순장이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이 자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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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suk kim
- Jul 18, 2013 (2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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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한 3교구 순장님들, 주께서 날마다 은혜를 공급해주시길 기도합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후반기는 더욱 기쁨으로 힘차게 달려가 봅시다~~

- 율방OK
- Jul 18, 2013 (21: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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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전도사님 ^*^너무 잘 섬겨주시고 감사드림니다 ^*^누구도 흉내낼수없는 섬김이 만날때마다 생각하게 되는 또는 제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서 부끄러울때가 많슴니다 좀더 열심이~~~~~^*^예친을 잘 섬기도록 하겠슴니다^*^방학동안 건강하십시요 ^*^3교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