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벧엘로! (교회설립 46주년 기념부흥회)
일어나 다시 벧엘로!
(교회설립 46주년 기념부흥회)
바쁜 일상 중 이번 부흥회는 저의 믿음에 사랑이란 도장을 분명하게 찍는 시간이었답니다. 순장직분을 맡으면서 끝까지 기다리는 주님의 마음을 더 알게 되었지만, 나의 수고와 열심에 비례하지 않는 결과물에 맘 상하고 상처받고 사랑이 빠져버린 의무감으로 보낸 며칠간의 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부끄러워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지만, 염치불구하고 또 회개하며 나아갈 때 그런 저를 그저 사랑하신다며 안아 주시니 감사의 눈물만 흘렀답니다.
일상의 삶을 무너뜨리지 않고, 주님을 본받아 더욱 사랑으로 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충성이 사랑이란 걸 깨닫는 귀한 은혜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믿음1 이종선 집사
내일교회 46주년 설립 부흥집회기간 송태근 목사님의 말씀은 가물어 있는 제 삶에 단비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2년의 긴 코로나로 저희 신앙의 삶도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언제나 나를 먼저 아시는 하나님은 내가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영적회복의 생수를 저에게 부어주시고 나의 작은 믿음에 성령의 불길로 온몸을 감싸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온전히 하나님께 충성할 수 있도록 저의 손을 붙잡고 믿음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를 단련시켜 주심에 귀하고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이 불모의 땅 사할린에서도 보여주심같이 여기 내일교회의 성도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믿음2 김양현 집사
이번 부흥회에서 선포된 말씀들이 저에게는 참 귀하게 다가왔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구나 하는 하나님 주권에 대한 인정. 둘째, 내 인생 최고의 지혜는 다른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 넘어지는 나를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는 것. 셋째, 습관을 좇아 하나님 앞에 기도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 이번 부흥회를 통해 들은 것들은 잊지 않고 앞으로의 삶에서 계속 붙들고 기도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소망1 김미진 집사
부흥회 삼 일 동안 바쁘지만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삶에 닥쳐온 예기치 않은 고난 앞에서 “나는 정직과 진심으로 사는데, 하나님 나한테 왜 이러세요?"라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욥기 말씀 앞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내 진심보다 하나님의 진리가 우선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언제나 옳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내게 맡겨진 소명과 사명감으로 어려운 시련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과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섬김의 자리, 거룩의 자리에 서야겠다는 믿음의 고백을 해 봅니다.
소망2 김재운 집사
"어~~~찌 주님이 날 사랑하시는지!!"
인내할 수 있는 이유, 충성 할 수 있는 이유, 다섯 번의 부흥회 예배가 끝난 후에도 결코 잊혀 지지 않는 하나님 사랑을 저 또한 경험합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먼저 보내심을 믿고 고백하니 내 안에 묻어둔 모든 것이 용서가 되고 인내하게 됩니다.
마흔 여섯 해 된 사랑하는 내일교회의 생일 덕분에 제게 더 풍성한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1 백영숙 집사
교회설립 46년을 맞이하여 귀한 송태근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2년 3개월 만에 다시 부흥회를 준비해주셔서 나의 신앙을 창세기 35장 3절 말씀으로 회복시키시고 벧엘로 올라 가는것은 나의 열심도 아니요. 주님께서 등 밀어서 올리신 것이며 하나님 열심이며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참 사랑이십니다. 이제 ‘어째야 쓰까이~~’ 진득하게 흔들리지 않고 성실히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 붙들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사랑2 김효순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