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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부

 

  하나님의 세세한 은혜와 함께하심이 예가부 수련회를 통해 흐른 조금은 이른 듯한 4월의 수련회. 코로나 이후 반 이상 줄어든 인원이지만 일타강사 김태훈 목사님과 가족 같은 분위기에 서로를 더 알아가고 무엇보다 한 지체 한 지체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또 그 마음을 전할 수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말씀, 찬양, 프로그램, 식사,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4월의 예가부 수련회. 그 모든 것을 인도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조미옥 집사)

 

  코로나를 지나면서 예가부의 인원이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예전만큼 사람들로 북적이진 않아도 항상 그 자리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습니다.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함께 예배드리고 은혜 받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내일교회의 중심, 예가부 사랑합니다. (박한수 집사)

 

  예가부에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년여 시간을 보내면서 항상 받는 자리에만 앉아있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만 가득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예가부 총무가 되면서 드리게 된 첫 번째 수련회로 예배를 돕는 자의 자리에서 드리는 수련회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나의 하나님”이라는 주제 찬양은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해주시는 것처럼 감동으로 다가왔고, “여호와 같은 자가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 주신 김태훈 목사님의 말씀은 제 마음에 울려 변화와 새로운 다짐을 하게하는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죄악으로 가득 찬 삶과 종교적 위선으로 인해 곧 망할 나라와 민족을 바라보는 미가 선지자의 마음에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느낄 수 있었지만 죄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의와 사랑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겠노라 생각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미래에 다윗의 자손에서 메시아가 태어날 것을 선포하는 미가의 모습에서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죄를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격이 없음에도 무한한 사랑을 주시는 과분한 그분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기도와 말씀으로 깨어있고 가족, 교회, 민족, 나라를 위해 깨어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해봅니다. (강석훈 집사)

 

  수련회를 통해 미가서 말씀을 들으며 말씀에 따라 이 시대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하나님의 공의와 인애하심은 어떠한지를 깨닫고 은혜를 구하며 뜨겁게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하는 예가부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조한솔 집사)

  자녀를 둔 부모이지만, 수련회만큼은 부모이기보다 자녀로서 누리게 되는 시간인 것 같다. 그래서 수련회를 대하는 내 마음이 좀 더 아이 같아진다고 할까? 섬김이가 아닌 조원으로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조금은 한걸음 떨어진 시선으로 보게 되었다. 임원들은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 찬양팀도 주말을 반납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목사님은 이번에도 20페이지에 달하는 말씀을 준비하셨다. 예가부를 졸업했지만 섬김으로, 기대함으로 함께한 분들이 있었다. 보이는 곳부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수련회 곳곳에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 이들이 있었다. 그런 한사람, 한사람이 있었다. 그런 그들의 모습이 참 귀하게 느껴졌다. 이번 수련회 주제곡의 가사처럼 내가 사랑스럽지 않을 때도 나를 온전히 사랑하고 나와 함께 하려 오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을 조용히 찬양해본다. (김현주c 집사)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 “예가부” 수련회 또한 하나님 은혜 가운데 함께 지어져 갔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선포되는 말씀을 들을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그분을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시간이 부족한 나머지 못 다한 레크레이션, 호텔뷔페 같은 권사님들이 준비해 주신 저녁만찬, 부모님들 저녁예배에 더 집중하기 위해 아이들을 위한 키즈프로그램, 최고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찬양팀, 100% 적중률 일타강사 컨셉으로 말씀 선포하신 목사님,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곳의 섬김을 통해 예가부 수련회는 은혜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시연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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