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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예친~♥   < 225예친 이우래 권사>

 

  작년 교회를 옮기게 되며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전적 의지할 수밖에 없던 상황에서 강단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동행하심의 따뜻함으로 긴장이 조금씩 풀려가던 그때 225 예친원들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안녕하세요?” 비전홀 2번방...
  몇 마디 나누지 않고도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었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 내고 있었다.
  우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셨다.
  그렇게 만남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서로의 집을 방문해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고 삶의 희로애락을 얘기하며 우리는 서로에게 더 깊이 스며들어갔다... 

 

이: 이 세상에 이런 사람 있을까요?
정: 정말입니다~
화: 화사한 꽃보다 고운 마음을 가진 우리  순장님^^

 

김: 김선옥을 아시나요?
선: 선~한 눈망울에
옥: 옥다문 입안으로 말씀과 기도를 담고 있는 사람.

 

김: 김새는 소리에도
희: 희맑게 웃을 줄 아는 사람
정: 정도 많고 눈물도 많아 무릎의 기도를  사모하는 사람.

 

박: 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미: 미리 인생을 산 것 같은 이야기보따리의 박이~
진: 진심 그대는 사랑입니다.

 

박: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고운 선율의 음표 처럼
은: 은혜로운 당신의 모습을
주: 주일마다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박: 박수를 보냅니다~
향: 향 짙은 향수보다   
자: 자신의 향기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

 

손: 손이 가요 손이가
양: 양손을 다 써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대는
옥: 옥오지애의 사람입니다.

 

이: 이렇게나 이쁜 사람이 있을까요?
명: 명주실 비단처럼 예쁘고 고운 사람 
희: 희년을 넘어서도 그 고움 간직하며 살아가길~

 

임: 임마누엘의 하나님!
혜: 혜풍에 돛 단 듯
진: 진리에 이르는 자유함을 그에게 주옵소서!

 

예친원들 한명 한명 이름에 사랑과 기도를 담고 그들을 담아본다

2024년 7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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