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멋진 걸(girl)들이 포진한  은혜 넘치는 262예친 <서순옥 성도>

 

  우리 262 예친은 순장님을 비롯해서 모든 예친원들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서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무척이나 은혜로운 예친입니다.
  저는 우리 262 예친의 가장 막내입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안 믿는 남편과 사느라 눈물 쏙 뺄 때마다 험난한 가시밭길을 먼저 걸으셔서 통달의 경지에 이르신 선배님들이 믿음도 약하고 철 없는 저를 얼마나 지혜롭게 조언 해 주시고 빡세게 기도해주시는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예친원들께 다 털어놓고 기도부탁 드리면 이미 천군만마를 얻은 듯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 털어놓고 하나님과의 일대일 교제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우리 모두는 연약한 인간인지라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위로와 조언, 격려도 필요하겠지요. 그런 점에서 아직 예친에 소속되지 않은 내일교회 성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예친 모임에 동참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우리 내일교회가 또 예친모임이 활성화되어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잖아요. 말씀과 기도와 공동체 생활을 균형 있게 하는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이라고 배웠기에 혼자 우아하게 교회 나오셨다 예배 마치고 조용히 떠나시는 분이 계신다면 예친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배려 깊은 교역자분들이 성도님들 개개인의 성향에 딱 맞는 예친을 소개해 주실 겁니다. 
  자 그럼 우리 예친원들을 소개해 볼게요. 모두 8명입니다. 매일 아침 10시 어쩜 그렇게 딱 필요한 시의적절한 성구를 고르셔서 단톡방에 올리시는지... 하루 종일 말씀 붙잡고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섬김의 모범을 보이시며 모든 예친원들을 굳게 붙잡고 계시는 순장 이경자 권사님, 최근 교직에서 정년퇴직하셨고 무슨 일이든 똑부러지게 하시는 똑순이 이명숙 바나바 집사님, 온화한 미소와 우아함으로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해 주시는 한은희 권사님, 늘 좋은 찬양과 기도로 한결 같이 믿음의 본을 보이시는 김경남 집사님, 재주와 열정이 가득하시고 탁월한 손재주로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권경자 집사님, 우리 예친의 미모의 끝판 왕이자 스마트폰 활용능력의 절대강자로 그쪽 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류시영 집사님, 마음은 함께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예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계신 김성희 성도님(함께 할 수 있길 기도하고 있어요.), 읽고 쓰고 걷기를 좋아해서 최근에는 텃밭을 분양받아 농부로 깜짝 변신한 철부지 막내 저 서순옥이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일 저녁 8시에 줌으로 예친모임을 하다가 지난번 전교인 출석 주일에 드디어 대면 모임을 가졌습니다. 얼마나 반갑고 즐겁던지요. 젖과 꿀이 흐르는 수다와 교제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도 우리 262 예친원들이 믿음의 동역자로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듯 서로를 꼭 붙들어 주고 힘이 되어서 말씀과 기도로 함께 성장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KakaoTalk_20220720_170024163.jpg

목록
닫기
닫기
제목 날짜
우리는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금요찬양팀)   2022.09.30
내가 경험한 하나님과 공동체   2022.09.23
유아세례 소감문   2022.09.16
청년 3부 여름수련회 - 강하고 담대하라 <장은혜 청년>   2022.09.08
나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포네이션 오릉바야르 형제>   2022.09.02
신혼부를 소개합니다 <신지영 성도>   2022.08.26
포네이션 사역이야기 <베트남팀 추창식 선교사>   2022.08.19
비교하지 않아요! (유치부 성경학교)   2022.08.12
As God made me!   2022.08.05
함께 배우며, 함께 자라는 교사 < 초등2부 박상용 집사>   2022.07.30
멋진 걸(girl)들이 포진한 은혜 넘치는 262예친 <서순옥 성도>   2022.07.22
샬롬! 오후 6시의 햇빛 모아 (샬롬학교 이야기) <781예친 김귀순 권사>   2022.07.15
영아부의 작은 천사들을 섬기며~ <영아부 최위주 선생님>   2022.07.08
예배와 찬양의 회복을 주심에 감사드리며(2부 찬양대)   2022.07.01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아이들” <245예친 박윤정 집사>   2022.06.24
201반을 마치며 <119예친 허 용 성도 >   2022.06.17
WHY? 예가부 (feat, 내 인생의 마지막 청년 공동체) <양정엽 집사(대조장)>   2022.06.10
사랑 은혜 섬김 한 가득 <486예친 김수정b 집사>   2022.06.03
일어나 다시 벧엘로! (교회설립 46주년 기념부흥회)   2022.05.27
모든 상황 속에 찬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김윤희a 집사(3부 찬양대)>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