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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반 수료 간증문

 

  내일교회를 다닌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 301반을 수료하지 못했던 것이 늘 마음 한편에 걸림돌처럼 남아 있었습니다. 201반을 수료한 후에도 301반을 계속 미루던 제 모습 속에서, 혹시 제가 내일교회 공동체 가운데 온전히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2024년이 되면서 제 마음속에 내일교회가 정말로 제 영적인 집이라는 확신이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이야말로 제 신앙의 가족이며, 제가 더 깊이 헌신해야 할 자리라는 감동이 마음을 채웠습니다. 그 때 301반에 다시 도전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고,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와 사명을 깨닫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큰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수업 중 나눈 말씀과 교제 속에서 주님께서 제게 성령 충만함과 깊은 평안을 허락하셨습니다. 더 나아가 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업무 가운데서도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되었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기대와 소망으로 바뀌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온유 교구의 순장으로 부르셨다는 강한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신앙과 삶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주님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간절함으로 주저 없이 순장으로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사용하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일교회 공동체와 함께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온유 2교구 김상동 집사


  최근 여러 해 동안, 폭풍과도 같은 시간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 내일교회로 온 가족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모든 말씀이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아, 한 눈 팔면 놓칠 새라 열심히 듣고 감격에 겨워하며 벌써 3년째에 접어듭니다. 조금이라도 더 말씀을 알고 싶어 301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고 박지섭 목사님을 통해 보다 심도 있게 말씀을 알아가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목사님께서 아주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아아, 이런 게 신학이라는 건가?’하며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두 학기에 걸쳐 길다면 긴 301 과정이 끝난 지금, 보다 자유로워진 여유 시간에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끝난 데 대한 아쉬움 또한 느끼게 됩니다. 많은 내용들 속에서 영적으로 잘 분별할 수 있도록 복음의 중심이 잘 잡혀가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2025년에도 하나님 주시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믿음 4교구 최진영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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