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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되지 않아도  기도하는 것은 기적이다.

<내일365기도회 이상명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하나님으로부터 선교사로 파송 받은 이상명이라고 합니다. 미전도 종족 중 험난하다는 “가족 선교”이기에, 글을 읽으시고 혹여 감동이 있으신 분들의 중보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행16:31) 

  올해부터 여건이 되어 내일365기도회 현장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 오신 윤여일 목사님께서 “우리의 정체성은 중보기도자”라고 크게 따라 하라고 하실 때, 제 마음에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혼자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경북대학교 병원 교회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저의 기도의 여정은 시작되었습니다. 모태신앙 친구들이 부러울 때면 ‘내 팔은 내가 흔들자’라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잘 모르지만 기도 좀 열심히 하시는 분 같으시면 기도 부탁하기도 여념이 없었구요. 그리고 어떤 분께 기도 부탁을 드렸는데(너무 오래된 일이라 지금은 무슨 기도제목 이었는지도 생각이 안나지만) 그분께서 “저 아세요?”라며 냉랭한 표정을 지으셨는데, 찬물을 뒤집어 쓴 그때 그 감정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인사말로 “기도할께요”라는 말을 하지 않는 편이지만 기도부탁을 하는 분들의 기도 제목은 듣는 즉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제 기억력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오래 전 저의 경험 때문이기도 하지요. ‘얼마나 간절하시면 저 같은 사람에게도 기도 부탁을 하실까?’ 하는 심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8:26) 

  세상 부모님은 아직 예수를 모르시지만 저의 중보자는 전지전능하시고 세상의 주인이시지요. 여러분들 중에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이가 없다고 생각하시분이 계실까요? 함께 기도해요. Shall we pray? 갑작스런 차량점검으로 새벽기도 때 집 앞까지 태우러 오시는 K집사님, 자녀를 하나님께 맡기며 함께 기도하는 J&P집사님들 지면을 빌어 기도 동역자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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