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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야기

 


 


#1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던
승리교회라는 이름의 상가교회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우물 하나에 8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모아야 하는데
교회형편상 힘에 부치게 되었습니다.
거의 포기하는 마음으로 길을 걸었습니다.
다른 나라를 도와야 하는지를 물으며 길을 걷다가 전시장을 발견하셨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이 있던 날, 전시장에 들어오셔서 관장님께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시며
결국 이번 전시회가 당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응답이라 생각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순종하겠다고 생각하고 교회에 들어섰는데
교회서 젊은 부부가 목사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목사님께 건낸 봉투에 800만원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감격스러운 일이 가득합니다.
이번 그림전시회를 준비하며 눌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많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 응답으로 주님은 참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내일 콘서트를 마치고, Sola갤러리에서의 전시도 곧 마무리되면
(18일 토요일도 sola갤러리에서 전시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승리교회에서 얼마간 전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6월 1일부터 카페 코이노리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2 또 다른 교회에서 아프리카 우물 만드는 모금을 가지는데
제게 만들어 놓은 영상이 있다면 사용하고 싶다고 하셔서 전달했습니다.
특별히 우물에 대한 영상은 아니지만, 관련된 두 가지의 영상이 있습니다.
제 사진과 글 (또는 그림)과 (박)수영 누나의 음악, (박)대훈이의 편집으로 만들어 놓은 영상입니다.
(상업적 목적이 아닌) 그런 용도로 필요한 곳이 있다면
댓글로 이메일 알려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빠서 다음 주말(5월 26일쯤?) 시간을 내서 메일을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