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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야기

 


 


며칠간 니콘에서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 곳에서의 시간들이 앞으로의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마지막 교육에 참가했는데
함께 팀을 이루어 작업한 한 분이 에디오피아의 선교사로 파송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를 나누었습니다.
이 공간에 구체적으로 다 나눌수는 없지만,
어제 글을 남긴 캘린더와 같은 것을 통해서도
선교사역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매 년 캘린더를 만들어 나누고 있습니다.
혹 광고글처럼 보일까봐 제작하는 과정과 의미를 영성일기방에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과연 이런 나를 사용하시겠습니까?'라고 묻던 내게
주님은 당신의 넓은 정원 한쪽 귀퉁이를 보이셨습니다.
벽돌을 올리고, 쓸고 다듬고 있는 중입니다.
주님께서 만나게 하시는 모든 만남과 작업과 때가 아름답기만 합니다.
아브라함 카이퍼가 말한 것처럼, 모든 아름다움은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됩니다.


캘린더에 사용할 글들을 이 늦은 밤에 겨우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캘린더의 제목은 로 정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길을 걷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길을 걷는 것은 곧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두렵지만, 아름답게 사는 것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 위해
당신, 또는 하늘과 같은 단어들로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이 길은 당신에게로, 당신과 함께 걷는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