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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이야기

 


 


"엄마,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는데
블럭을 잘 만드는 사람이 있고
블럭을 못 만드는 사람이 있어.


그런데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면
나는 또 블럭을 잘 만들 수 있을거야.
하트도 잘 만들 수 있을거야.
하나님이 기회를 안 주시면
못 만들어. 그럼 슬픈 마음이 들거야.
기회를 안주면 뭐든지 할 수 없어.
그러면 아빠도 컴퓨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래서 예수님이 바다를 건너라 하면 건너야해.
베드로처럼. 알겠지 엄마?
아주 씩씩하게.
그러니까 엄마도 예수님을 많이 사랑해야 해.


예수님은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니까
우리도 예수님만 따라가야 하고
사랑해야 해.
그래서 그런거야."


온유는 블럭으로 하트 만들면서 조잘조잘조잘
아빠는 키득거리며 방에서 열심히 받아 적고 있는 중 ㅎㅎ
엄마가 재밌어서 나중에 녹음도 했어요.
이메일 알려주시면 녹음파일 보내드릴게요. ^^